쿠팡이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아가타(Agatha)의 향수를 국내 단독으로 직수입한다고 29일 밝혔다.아가타는 1974년 론칭한 강아지(스코티시 테리어) 모양의 로고로 유명한 프랑스 패션·액세서리 브랜드다. 전세계에 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인기 브랜드로 성장한 아가타는 여러 조향사와 협업해 다양한 향수를 선보이고 있다. 쿠팡은 파리의 열정과 우아함을 담아낸 아가타 향수를 본사 직거래로 국내 단독 직수입한다.아가타 향수는 총 3개 라인으로 ▲플로럴향, 오리엔탈 향 등 여성 고객을 겨냥한 아이코닉 라인 ▲남성 고객이 즐겨 찾는
GS그룹 오너 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29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 사장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지난해 10월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며 GS건설 경영 전면에 나섰다. GS건설이 10년 간의 전문경영인 체제의 막을 내리고 오너 책임경영 시대를 열은 것이다. 지난해 4월 검단신도시 AA13-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사고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이 불명예 퇴진한 상황이었
삼성물산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영입한다. 전략기획 담당으로 삼성물산의 건설, 상사, 패션 등 전 사업을 총괄하는 사장의 자리다.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이서현 이사장은 현재 삼성물산 고문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삼성물산 영입으로 이 이사장은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겸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자리를 꿰차게 됐다.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의 자리도 유지된다.삼성물산 측은 이서현
[속보] 삼성물산, 선대회장 차녀 이서현 사장 영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현금 배당 확대에 이어 김상준 대표이사 등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29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김상준 대표이사는 자사주 3000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총 매입 금액은 4900여만원이다. 김상준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도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다.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졌다.
동아엘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큰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TV용 4세대 '어드밴스드 메타 테크놀로지' 차세대 기술 개발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엘텍은 OLED제조 장비 부문과 OLED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1차 협력사이다.29일 디스플레이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기술인 '어드밴스드 메타 테크놀로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TV 패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세대에 걸친 기술 혁신을 시
29일 임기가 만료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됐다. 이날 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서승환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됐다.또한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결산에 대한 주주 의결권 보장을 위해 규정을 재정비하는 등
남양유업 '남양 홍씨' 일가의 60년 오너경영 체제가 끝났다. 지난 1월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변경된 데 이어 29일 주주총회에서 새 이사회가 한앤코 측 인사들로 구성되면서 홍원식 회장은 공식적으로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각각 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가 됐고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인 홍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이로써 한앤코와 남양유업 오너 일가
SK매직이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 기술로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29일 SK매직에 따르면 출시 기념으로 내달 30일까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다.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여 혁신적인 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시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국립서울맹학교는 1913년 설립된 국내 최초 시각장애 학생 특수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장애 극복과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코웨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직업군을 소개하고 시각장애인 합창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의 특강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가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장감이 감도는 세계관, 편리한 육성, 그리고 전투 진행 방식 등이 호평 받으며,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게임 8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14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케이엔알시스템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케이엔알시스템은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납품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기대감을 얻는 모습이다.29일 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새롭게 적용한 강화학습(RL) 기술을 고도화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최다 판매 은행인 KB국민은행이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투자자들의 손실에 대해 자율 배상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도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분쟁조정 기준안을 수용하기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H지수 ELS 자율 배상을 결정한 은행은 하나·우리·NH농협·SC제일·씨티은행을 포함해 모두 7개로 늘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사회 직후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되거나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
대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희망 지원을 위한 '아동 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아동 꿈드림' 사업은 고물가 상황 속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 양육, 생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대상은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문구류, 생활용품이 담긴 '꿈드림팩'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김경숙 대상 ES
아모센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등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국산화에 나선 아모센스가 세라믹 기판 상용화를 개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아모센스는 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 등과 SOFC 기자재 부품을 개발 및 국산화해 향후 세계 시장으로도 진출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아모센스는 SOFC용 전해질 지지체(기판)를, 티앤이코리아는 SOFC용 산소공급장치(송풍기)의 국산화와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블룸에너지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는 29일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종근당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역설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김 대표는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N 브랜드 차량을 고성능으로 마음껏 튜닝하세요"현대자동차는 29일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숍'을 열고 고성능 튜닝 파츠(Parts)와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성능 업그레이드와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N 브랜드는 ‘N 퍼포먼스숍’에서 애프터마켓 전용 N퍼포먼스파츠 신규 상품을 출시해 WRC, TCR등 N브랜드만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증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파츠를 고객에게 선보인다.먼저, 아이오닉5N 전용 파츠로 20인치
케이엔솔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에도 약 8조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구축을 발표한 가운데 부지매입과 건축허가까지 받으며 시공사를 선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엔솔은 글로벌 1위 기업인 서브머(Submer)사와 협력해 국내 액침냉각 시장에 진출한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아마존의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의 수혜주로 거론된 모습이다.29일 ICT(정보통신기술)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보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하림이 닭가슴살로 만든 냉장 햄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냉장 햄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신제품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은 다른 육류는 일절 넣지 않았으며, 닭고기 중에서도 양질의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가슴살만 사용했다. 지방은 3%가 채 안 된다. 단백질은 '구워먹는 챔' 45g(총내용량 240g 기준), '바로먹는 챔'은 12g(총내용량 60g 기준)이 들어있다.두 제품 모두 기름기가 적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기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지난 28일 부산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등의 활동을 적극 협력·실시한다.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특히,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물류차량에 안전문화와 산업안전대진단 광고판을 게시할 계획이다. 사업장 내 지게차와 사업장 외 통근버스에는 안전 관련 홍보물을 부착 운행한다. 또한, 공장 외부와 작업장,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