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본격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5G인프라를 구축한다.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5G 시대에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5G 핵심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통해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며 대한민국의 5G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초(超)시대’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다. 자율주행, 금융,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방대
KT, 광화문 광장에 초대형 '5G 기술 체험관' 운영...전국체육대회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KT(회장 황창규)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KT의 5G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KT 5G 체험관'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KT 5G 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전국체육대회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마케팅 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 등 양사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 5G 체험관'은 KT 5G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세계 최초로 86Tbps 라우터 장비를 인터넷 백본망에 구축했다고 밝혔다.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86Tbps는 UHD급 영화 1편을 담을 수 있는 DVD(4.3GB) 2400장 분량의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하는 속도로 지금까지 사용하던 라우터 장비의 7배 이상이다.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고 LG유플러스 고객은 AR, VR 등 5G 서비스 서비스를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현대·기아자동차, 4차 산업혁명 시대 채용방식 변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상시 공채로 전환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사 인사부문이 관리하는 ‘정기 공개채용’에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고정된
서울디지털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이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형·창의적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시각디자인 교과목을 편성했다고 밝혔다.11일 서울디지털대학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총 5개의 전문화과정을 만들었다.서울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융합형 소양을 갖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디자인경영 전문화과정’과 ‘디자인창의교육 전문화과정’ △3D 프린팅 기술 및 3D 디자인 툴을 활용하기 위한 ‘3D 프린팅 디자인 전문화과정’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창의적 발상과 기획 과정을 통해 제작해낼
LG전자가 GS칼텍스와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양사는 22일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전자와 GS칼텍스가 조성하기로 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현대자동차는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일산서구 소재)에서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21일 현대자동차는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며 "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 타당
4차 산업혁명 등 투자하는 성장지원펀드, 2.43조원 규모 펀드 조성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및 한국성장금융(사장 이동춘)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장지원펀드의 1차년도 펀드 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8일(금) 2차년도(2019년)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1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성장지원펀드 제안서 마감은 오는 28일 16시다. 이번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규모는 총 8,500억원이다. 재정 1,000억원과 산업은행이 5,3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가 1,200억원, 산은캐피탈이 1,000억원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갔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정의선 부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서도 "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17일 현대차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4차산업혁명] 산업계 전반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접목고용시장에 빅데이터 활용을 접목하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고용서비스 지원 전담부서 신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빅데이터로 축적된 개인 경력, 교육·훈련, 자격정보 등을 통해 인공지능이 구직자에게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재흥 고용정보원장은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라며 “정부 고용 관련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4차 산업혁
KDB산업은행. 4차 산업혁명 등 여신심사 담당 신산업심사단 신설KDB산업은행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기술의 융·복합트렌드화를 적용하는 신산업혁신기업에 대한 여신심사를 위해 ‘신산업심사단’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30일 KDB산업은행은 "신산업심사단은 과거의 영업실적이나 담보위주 심사로는 취급이 어려운 벤처기업 및 신산업프로젝트 등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혁신성장금융부문 설치, 주요산업 여신 통합관리와 네트워크금융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신산업·혁신기업 심사조직
[CES 2019] 역대 최대규모, 블록체인,5G,VR 중심 내년 1월 8일 개최'CES 2019’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CES 2019는 내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24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CES를 둘러볼 관람객 수는 18만2000명, 전시업체 수는 4400곳에 달할 전망이다. ‘CES 2019’가 내세운 중심은 5세대(5G) 이동통신,인공지능(AI),콘텐츠,자동차 △블록체인 △스마트홈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이다. 여기에 5G와 밀접한 연관
충남연구원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연구원에서 ‘제1회 청년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9일 가졌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귀어귀촌 정책과 연계한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 충남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19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 송파구의 최민 씨가 ‘어촌마을의 해양관광 상품안내와 비콘 연동을 통한 체험 유도 플랫폼 놀고파’로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대학 및 청년 부문)을 받았
지오이드 모델 2Cm까지 정밀하게...건설·토목현장 및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 분야에 활용 전망지오이드는 바닷물의 평균 높이를 육지까지 연장한 가상의 모습으로 전 지구의 평균해수면과 일치하는 지구 중력장의 등포텐셜면(等포텐셜面)을 말한다. 지오이드는 지하 물질의 밀도가 작은 곳은 지오이드가 낮고, 산맥과 같이 지하 물질의 밀도가 큰 지역은 볼록하게 솟는 등 지역별 중력에 따라 차이 발생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지오이드는 GPS높이측량의 주요 사용처인 건설·토목분야에서 요구하는 정밀도 수준보다 미흡하였고, 적용지역도 제한적이라 실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터 개소...2019년에 6억 건 이상 분석력 확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2일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국내외 사이버 위협정보를 통합‧가공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 센터는 기존 KISA가 보유한 위협정보에 보고서, 이미지 등 비정형 정보와 국내외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수집된 위협정보 등을 추가해 3억5000건 이상의 위협정보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6억 건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위협
서울시, 역삼동에 ‘소셜벤처’ 청년창업 지원 허브 내년 개관㈜마리몬드나 ㈜트리플래닛 같은 소셜벤처를 꿈꾸는 청년 스타트업을 창업공간인 ‘(가칭)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강남구 선릉로 93길 40)에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 입주부터 시제품 제작, 투·융자 연계, 민간 전문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세무·법률 컨설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허브센터는 돌봄·일자리·주거 같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박세열 IMB 상무, 김항진 데일리인텔리전스 이사, 김종승 SK텔레콤 유닛장 참여황범순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행정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인공지능·블록체인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인공지능·블록체인의 세계적
인천국제공항사, 스마트 공항 바탕은 ICT기술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서 혁신적인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스마트 공항 100대 과제’를 수립하고 차세대 미래공항 모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KT GiGA IoT 사업단장 김준근 전무는 “KT가 보유한 ICT 역량을 접목해 여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스마트공항 구현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리딩 공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18(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올해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라이프’라는 콘셉트로 전시장을 구성하고 관람객들이 ‘QLED 8K’, ‘갤럭시 노트9’, ‘갤럭시 A7’, ‘에어드레서’, ‘건조기 그랑데’ 등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 전시장은 제품 전시뿐 아니라 ‘화질 비교’, ‘의류 관리’, ‘게이밍’,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코너를 운영해 관람객
▲ 사진=SK텔레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각기 다른 제조사 5G 장비를 연동해 하나의 5G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제를 해결했다. SK텔레콤은 분당사옥 5G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 5G NSA(Non-standalone ; 5G-LTE복합규격) 교환기와 노키아·에릭슨 5G 기지국 연동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 통신은 ‘단말기·기지국·교환기·인터넷’ 단계를 거친다. 기지국과 교환기의 제조사가 다를 경우 이동통신사에서 서로의 장비를 연동해 품질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2017년부터 서로 다른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