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3 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이하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CDP는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이하 DJSI)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며, 분석과 평가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 감축목표·성과 등을 인정 받은 결과다.‘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의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내달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금융과 농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는 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 등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우리WON뱅킹 메뉴 개선’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 맞춤형 메뉴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행동 분석과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우리WON뱅킹을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우리WON뱅킹 메인화면 메뉴를 최대 12개 메뉴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하는 ‘마이메뉴’ 기능으로 UI·UX를 개선했다. 금융거래 외 △생활편의 △연령별 특화 서비스 등 기존 31개에서 50개로 확대해 고객
삼성생명은 오는 5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및 타깃데이트펀드(TD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고 운용하는 DC·IRP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대표적 실적배당형 상품인 ETF와 TDF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산운용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KB국민은행에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의도용범죄는 각종 피싱범죄와 더불어 민생을 위협하는 대표 사이버범죄로 최근 그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요구된다.12일 에버스핀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금융권 최초로 명의도용 방지 솔루션을 선제적 도입해 이를 사전예방하고 사용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과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이다. KB국민은행은 신뢰할 수 있는
예상 투자손실이 6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은행과 증권사가 2021년 이후 판매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차등 배상 기준이 공개됐다. 하지만 실제 배상비율은 20~60% 내에 그칠 것이란 시각이다.11일 금감원에 따르면 판매사와 투자자의 책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배상 비율을 결정하는 홍콩 H지수 분쟁 조정기준(배상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이 0~100% 차등 배상 원칙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별로 손실액을 전혀 배상받지 못하거나 전액 배상받을 수 있다. 다만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취임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강호동 회장은 “모두에게 행복과 안심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희망 농업’"이라며 "젊음과 지혜로 다시 살아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행복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 다수의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조합장 800여명이 참석했다.강 회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흙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했다.‘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3월 11일의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됐다.강호동 회장은 “흙의 날을 맞아 흙이 가지는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에서도 친환경 농자재 개발・보급과 합리적인 비료 처방을 위해 더
하나은행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내달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하나은
NH농협은행은 새학기를 응원하고자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올리와 원이랑 함께 맞이하는 새학기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총 3005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5명), 도미노피자 모바일쿠폰(10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님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자 대상으로 '대손보전기금 비대면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대손보전기금은 금융기관이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면서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기금이다. 신용과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민에게 대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양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대손보전기금 개요와 범위 △대손신청 시 유의사항과 불인정 사례 △구상권 관리 업무 등 종합적인 내용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난 7일 임기를 시작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첫 출근 일정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시작했다. 서울 중구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 본부의 본관, 신관, 별관의 모든 층을 돌며 모든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인사했다.1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60여 년간 농협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면서도 "현재 농협을 바라보는 국민, 농업인들의 시각이 녹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
신한금융그룹이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나섰다.10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이달 8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은 쉬어로즈 제도 활성화를 통해 여성 리더 인재 저변을 넓히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
농협 경주교육원은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은 올해 농축협 신규직원과정 교육생 90여명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보용 원장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대하며 영농활동을 준비하는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농협 경주교육원은 농촌 일손 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봉사는 내달 11일 흙의 날을 앞두고 농업의 근간인 흙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경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8일 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6.7% 증가한 약 7조2000억원(54억1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KB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올해 상반기 1137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확대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농협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들의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지난달 장외채권 시장에서 회사채 수요 예측과 발행 호조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예상을 넘어선 미국의 고용·물가 지표 등의 영향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약세 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금통위에서의 금리 인하 관련 소수의견 등장으로 상승세를 회복·유지하며 마감됐다.지난 1월 국내 CPI가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해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미국 1월 고용 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과 '한국형 RE100(이하 K-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 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RE100'은 오는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 100%를 재전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녹색 프리미엄은 'K-RE100' 이행 방안 중 하나이다.이석용 은행장은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ESG 경영강화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NH농협은행은 '2040 NH-RE100'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