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에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적용으로 전국 180여개 홍콩반점 매장에서 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는 바코드 스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용자는 앱에서 '오프라인 결제' 선택 시 생성되는 바코드를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적용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6월 30일까지 홍콩반점 매장에서 로 4,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선착순 3,000명에게 제
11번가는 다양한 유통사들과 제휴를 통해 차세대 e-커머스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줄 방침이다. 최근 SK텔레콤이 국내 편의점 1위 ‘CU’(씨유) 투자회사인 BGF와 손잡고 헬로네이처를 JV로 전환, 신선O2O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 낸 것도 맥을 같이 한다. OK캐쉬백/시럽(Syrup) 등 SK플래닛 사업 조직과 SK테크엑스의 합병 법인은 SK ICT 패밀리의 성장을 지원하는 Data & Tech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 합병 법인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 개발 역량을 합쳐 플랫폼 개발 등을 B2B로 지원한다. SK텔
게임 연동 암호화폐 채굴 사이트 캡쳐컴퓨터를 켜놓기만 하면 암호화폐를 주겠다는 온라인 채굴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게임을 넣어둔 곳까지 나타났다. 사용자 컴퓨터를 채굴기로 활용, 보상금을 주는 방식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반인 PC를 암호화폐 채굴기로 활용한 후 댓가를 보상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최근 비슷한 사이트가 하나둘 생겨나는 추세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채굴량이 다른 곳보다 많다는 식으로 광고하는 사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 절차가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입금
코인마켓캡 갈무리휴일인 16일(미국 현지시간) 암호화폐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500달러 선을 기록 중이다.1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미국의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5% 상승한 65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한때 6400달러대 초반에 머무르기도 했다.이더리움은 1.80% 상승한 499달러를, 리플은 0.59% 하락한 53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0.28% 상승한 853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시총 ‘톱 10’ 중 비트코인 등 8개 코인이 상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영업이익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핵심 사업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호조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적용으로 이용자는 전국 300여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에서 를 활용해 손쉽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매장에서는 앱을 실행해 바코드를 리딩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사진=페이코 적용을 기념해 6월 한달 간 네
신한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9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의 외화 환전을 이용할 수 있는 간편 환전 서비스로 별도의 앱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하다. USD, EUR, JPY 등 총 18종의 외국 통화를 하루 100만원 한도로 환전할 수 있고 환전 금액은 인천 및 김포공항지점 등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이미지 게티스결제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드로 결제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제 손가락만으로 결제하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신한·비씨·하나·롯데카드 등 4개 카드사가 LG히다찌, 나이스정보통신과 함께 손가락 정맥 인증 결제 시스템인 ‘핑페이’를 도입하는 것은 간편결제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실물 카드나 스마트폰이 없어도 결제 가능한 ‘디바이스리스’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할 방법으로 핑페이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핑페이가 국내에 도입되는 것은 오는 10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그라운드X는 서울디지털재단과 ‘블록체인 기술기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그라운드X와 서울디지털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공공부문 혁신 사업 및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공동 개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 공동 개최 등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부문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 및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그라운드 X와의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공공 및 행정 서비스 분야에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
베트남 정부가 세금 탈루 우려가 크다며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모바일 결제를 금지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구매력을 앞세워 모바일 결제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림 블록체인밸리9일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중국의 대표적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텐센트의 위챗페이에 대해 이달부터 전면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들 서비스가 탈세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중국인이 운영하는 일부 베트남 상점은 알리페이
국내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멤버스가 오프라인 특화 전략과 사용처 확대 등을 바탕으로 질주하고 있다.롯데멤버스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의 누적 상품 결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누적 상품 결제액 2조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4만여 온·오프라인 제휴 사용처를 연내 11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롯데멤버스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엘페이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50% 이상 성장했다. 롯데멤버스는 엘페이가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15개 종류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카드가 나온다. 실시간으로 암호화폐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4일 암호화폐 결제 카드 제조사 퓨즈엑스는 “가상화폐 소지자들이 15개 종류의 가상화폐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가상화폐 카드를 올 3분기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며 “실물 카드에서 잔고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퓨즈엑스가 개발중인 암호화폐 결제 카드. 3/4분기 나올 예정이다.이 처럼 암호화폐가 정부당국의 부정적 시각과 소극적 제도 보완에도 불구하고 실생활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대법원이 최근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인
▲ 사진=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들이 현금 거래 시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QR결제' 서비스 신청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신청자들에게는 '카카오페이 QR결제 키트(KIT)'를 무료로 제공한다.카카오페이 QR결제는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9월 출시한 'QR 송금' 서비스를 소상공인이 수수료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결제 프로그램이다.고객이 사업자의 계좌와 연결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빠르고 안전하게 현금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들의 QR결제 이용을 돕기 위해 안내 스티커, 브로셔 등이 포함된 '
개인 취향을 분석해 컨텐츠를 선별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 계획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가 ‘페이코 매거진’서비스를 오픈하고, 페이코 앱에 생활 밀착형 컨텐츠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 사진=페이코'페이코 매거진'은 의식주에 기반한 라이프 컨텐츠를 큐레이팅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컨텐츠 서비스로,▲분야별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추천’ 코너와 ▲고화질 사진 중심의 컨텐츠 ‘사진갤러리’ ▲트래블, ▲푸드, ▲헬스 등 주제별 전문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추천’ 코너에서는 오늘의 추천 컨텐츠 ‘TODAY’와 큐레이터의 추
간편결제(페이) 시장이 편의성을 무기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 간편결제 총 거래액이 15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4•4분기 기준 하루 평균 간편결제 거래액이 401억원(한국은행 통계)으로 연간 기준 환산 시 14조6,365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8월 한반도에 상륙할 예정인 구글 안드로이드페이까지 가세하면 간편결제 시장은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 혈전’에 돌입하게 된다. 쇼핑의 핵심단계인 결제를 손쉽게 마치도록 도와주는 간편결제 서비스의
암호화폐의 지위를 둘러싸고 정부와 법원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시장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대법원이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재산가치가 있는 무형의 재산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암호화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의 기본입장이 정리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온지 하루 만에 금융당국이 법원과는 사뭇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다.이미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시장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세제와 회계 분야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수차례 조언하고 있지만 정작 정부에서는 '금융상품과 금융규제 대상은 별개'라면서도 정부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산가치로 인정됐다.대법원이 범죄수익으로 얻은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암호화폐)도 경제적 가치가 담긴 몰수의 대상으로 인정했다. 다만 가상통화가 화폐처럼 쓰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비트코인 관련 대법원의 첫 번째 판결”이라고 했다.대법원 3부(민유숙 대법관)는 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안모(34)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범죄수익으로 얻은 비트코인을 몰수한 판결을 확정했다. 안씨는 120여만명을 회원으로 둔 불법 음란물 사이트
암호화폐 거래를 통한 자금세탁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은 북한과 이란•이라크 등 자금세탁 방지에 비협조적인 국가(NCCT)에 거주하는 투자자들의 거래를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빗썸은 거래량 기준 국내 1위, 글로벌 6위를 차지하고 있어 파급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자금세탁 방지(AML)를 위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자금세탁행위 방지에 관한 규정’을 보완•개정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의 시행을 위해 빗썸은 지난해 12월 자체 자금세탁방지행위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페이코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회사 인크로스(종목홈)와 협업을 통해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14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페이코의 긍정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 9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NHN엔터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322억원, 영업이익은 66.6% 늘어난 154억원으로 깜짝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기타 매출 부문은 페이코 거래액 증가와 자회사 인크로스 연결실적 반영 등으로 163.8% 급증했다.김민정 하
교보생명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보험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첫번째 업무제휴 결실로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전자서명이 필요한 중요문서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하고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서명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공인인증서나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
모바일 결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셜 및 포털 제공서비스 기반의 모바일 결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반면 카드사, 은행 등 금융권은 모바일 결제 비중이 갈수록 줄면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절치 부심하고 있다.23일 DMC미디어의 '2018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간편결제시 주 이용서비스는 소셜 및 포털사 제공 서비스(41.4%)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금융사 앱카드(26.7%), 전자지급 결제대행사 서비스(15.4%), 하드웨어기반 서비스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