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9326대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과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1분기 흑자는 지난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 이
태광그룹의 인프라ㆍ레저 부문 계열사인 티시스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상생협력 공로을 인정받아 CS사업본부 SK브로드밴드 CS팀 조선주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조 팀장은 상생협력 분야에서 콜센터 상담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고령 고객들의 서비스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부 대상 시간제 근로 시스템을 마련하고. 감정 노동자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주 1회 안부전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조 팀장은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Tinting)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투명하면서도 차량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Lahore)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 대의 차량 윈도우에 무상으로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여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22일 발표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와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미래혁신 과제는 그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 3개사는 오는 24일부터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공개하고 ‘함정 명가’로서의 위상을 과시한다.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용 엔진과 발전기, 한화시스템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공동관으로 참여한다.한화오션 관계자는 “한
대한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공동운항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오는 5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산악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SK지오센트릭이 적은 비용으로 화학 부산물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원료 ‘젖산’을 만드는 신기술을 확보했다.22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젖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발효방법을 개발해 한국생물공학회로부터 우수기술연구상을 수상했다. SK지오센트릭의 지속 가능한 화학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인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었던 플라스틱은 이제 환경의 지속성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번 R&D
LG화학과 SK지오센트릭이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친환경ㆍ고부가 전략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21일 LG화학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 (Chinaplas 2024)에 참가해 고부가 제품 등 차별화한 화학제품을 공개한다. 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세계 4400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 25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LG화학은 바이오, 재활용, 썩
LG화학이 친환경ㆍ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21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 (Chinaplas 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ㆍ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공개한다.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으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선다.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한화 태양의 숲’ 11호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이달 19일 나곡리 현지에서 조성됐다. 이날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 한화그룹 직원과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대학생,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약 2만㎡ 부지에 다양한 밀원수 8000 그루를 식재했다.태양의 숲 관계자는 “한화 태양의 숲은 탄소 상쇄 기능을 위한 숲의 복
SK지오센트릭이 세계 3대 플라스틱ㆍ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에 참가해 고부가 화학제품과 기술력을 과시한다.21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 이 행사서 SK지오센트릭은 에틸렌 아크릴산(EAA)을 비롯해 아이오노머(I/O), 경량화 소재 등 고부가 미래 화학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차이나플라스는 ‘스마트 제조, 첨단소재 및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 주제로 개최돼 전세계 44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전시
HD한국조선해양이 협력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21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최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ESG는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가 된 지 이미 오래”라며 “이번 협력사업이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경쟁사를 압도하는 최고의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 개발에 나선다.21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대한민국 해군이 발주한 ‘정찰용 무인 잠수정 및 기뢰전 무인 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이 미래 핵심 전력으로 추진하는 해양 유ㆍ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를 향한 첫 걸음이다. 네이비 시 고스트는 수상·수중·공중 등 전 영역에서 초연결ㆍ초지능을 기반으로 유ㆍ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해 작전ㆍ임무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 이를 두고 그룹 계열분리에 속도를 내기 위한 수순으로 읽히는 분위기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현상 부회장은 이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엿새 동안 효성중공업 주식 16만여 주를 약 500억 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 부회장의 지분은 4.88%에서 3.16%로 줄었다.조 부회장은 이달 12일 1만5078주를 매각한데 이어 15일에는 3만2468주를 팔았다. 16일과 17일에도 5만3863주, 4만152주를 판데 이어 18일과 19일에도 1만
프랑스 항공당국이 한국 정부와 대한항공에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취항은 항공협정 위반이라는 의견을 표명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큰 암초를 만났다. 국토교통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프랑스 항공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지난 2월 내린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대한항공의 여객 노선 대체 항공사로 지정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에 A330-200 항공기 5대를 이관하고, 승무원 100여 명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티웨이항공은 6월 말 인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필리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양사 직원 20명은 현지 비영리기관 필리핀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비그나이-마운라드 소셜라이즈드 하우징 프로젝트(Bignay-Maunlad Socialized Housing Project)’에 참여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발렌수엘라 지역에 총 1만3920제곱미터(약 4200평)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공무원과 교사, 인근 도시의 공장 근
HD현대건설기계는 19일 국내 우수고객들을 울산으로 초청해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82명의 우수고객을 ‘명예이사’로 위촉했다. 최철곤 사장이 직접 고객들에게 위촉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철콘 HD현대건설기계 사장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건설장비가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며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늘 배우는 자세로 고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새로 위촉된 명예이사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신규 브랜드 아
현대엘리베이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19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20여명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창동점을 찾아 장애인 관련 교육을 들은 뒤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직원들과 기부 물품 분류 및 판매 작업을 함께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내비쳤다.이번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와 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