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여의도 환경 지킴이로써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샛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지난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환경 개선 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액티브 자산운용의 선두 주자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AI 운용을 전담할 AI(인공지능) 자산운용팀을 확대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생성형 AI를 비롯한 자율주행, 로봇, 생명공학 등 거의 전 산업 분야에서 AI가 급속도로 확산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시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 운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에셋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에셋플러스가 AI 운용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진출 의지를 밝히는 것”이라며 “새로 신설되는 팀에서는 기존 알파로보펀드 관리는 물론 새로운 AI 운용 상품출시에도 박차를 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 ‘쏠SOL한 거래(쏠거래)’, ‘왓츠 인 마이 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알파TV의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펀(Fun) 요소를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유익한 투자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는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다. 소중한 돈을 어
미래에셋증권 연금 부문은 ‘여성농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이 생산하는 농산품을 구매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지난 달부터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류경식 미래에셋증권 연금 부문 대표는 “ESG 경영의 사회적 책무로 매년 사회적기업에 대해 지속 가능한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성 농민 생산자가 생산한 토종먹거리(
NH투자증권(대표사 정영채)이 가문 승계를 위한 2세대 고객 대상 세미나(Next-Gen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시에나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재경 NH투자증권 PWM 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진정 원하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협업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활용 방안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패밀리오피스 시장에서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더욱 앞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NH투자증권 IRP 적립금은 올해 들어 2개월여 만에 2200억원 이상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IRP 적립금은 1조7817억원으로, 전 대비 5860억원 증가하며 연간 49% 급성장했다.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컨설팅본부 대표는 “올해 말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시행되면 퇴직연금 사업자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ELS/ELB, 채권 중심의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통해 퇴직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테크(technology)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수요에 부응 12일 한국거래소에 ‘SOL 미국 나스닥100 ETF’를 신규 상장한다.‘SOL 미국 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실물형 ETF로, 소액으로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다. 기초지수는 ‘NASDAQ 100 Index(PR)’이며, 분배금은 내년 4월부터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다.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 사업본부장은 “최근 미국 빅테크 실적 랠리가 투자심리를 견인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상쇄시키고 있
미래에셋증권 분당WM은 이달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미래에셋증권 분당WM조혁진 지점장은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첫 번째 회차는 이달 13일에 진행되며 ‘미래에셋증권 대표 애널리스트에게 듣는 2024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NH투자증권이 포스트 정영채로 윤병운 부사장을 낙점했다. 윤 부사장이 투자은행(IB) 전문가인 정영채 사장의 바통을 이을 것이란 관측이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어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부사장)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임추위는 지난 5일 차기 사장 후보에 윤 부사장을 비롯해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명을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윤 부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경기 약화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스타트업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대전 지역 내 과학기술 기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지역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하고 투자·지원한다. 하나증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VC 투자와 엔젤투자를 연결해 주고, 창업 초기부터 IPO까지 금융에 관
DHG자산운용이 증권사와 함께 이랜드리테일의 유동화 대출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강경윤 DHG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글로벌리 사모 대출에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매크로하게 조정기인 부동산시장환경에서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어려워진 개발시장의 에쿼티 참여보다는 기업이나 실물부동산 담보부 사모 대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이랜드리테일은 유동화 SPC로부터 301억원을 조달하면서 DHG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강서 NC백화점의 1종 수익증권을 담보로 한 ABL로 리파이낸싱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미국 국채(잔존만기 약 1년 2개월)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특판 대상 채권은 미국 정부가 지난 2020년 6월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Fitch)이며 내년 5월 31일 만기이다. 해당 미국 국채는 표면금리 0.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 금리보다 낮은 채권으로 액면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 가능해 만기까지 보유 시 자본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를 받을 수 있다.달러 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홍원식 사장의 후임으로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를 오는 28일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이날 진행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성무용 신임 대표의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전략기획, M&A, 인사, 마케팅, 홍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ACE 미국30년국채 액티브'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는 ETF상품이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예고한 ‘2024년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미국 장기국채에 대한 투자 관심이 확대되면서 원·달러(KRW·USD) 환율 변동에 노출되는 상품으로 상장했다.'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액티브(H)'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며 원·엔(KRW·JPY) 환율 변동에 노출되도록 설계됐다.최근
한국퇴직연금개발원(회장 김경선)은 8일 퇴직연금 발전을 위한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2차 퇴직연금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전문가와 퇴직연금제도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조세정책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과장급 담당 공무원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아울러 노인빈곤율(37.7%)이 심각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퇴직연금의 기능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 조세정책을 민관 합동 최초로 집중 검토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김대환 동아대 교수는 "저출생, 저성장,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ETF에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반도체 스마트 인베스토(Smart Investor) 목표 전환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1·2호 모집 금액이 100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펀드는 정해진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한 단위형 상품으로 1·2호 각각 단 1주일 만에 513억원, 59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은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급등 속에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투자자의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반도체 시장에 접
금융투자협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비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회원이사로는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와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를, 공익이사로에는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모두 이달 8일부터 2026년 3월 7일까지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의 반도체 ETF 운용 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SOL 한국형 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를 상장하며 반도체 라인업을 구축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 투자에 있어서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ETF를 선제적으로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반도체 상승 사이클에 대비할 수 있는 ETF가 지속 보강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한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위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기업 밸류업 자문단'을 이끌 위원장에 조명현 고려대학교 교수가 추대됐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월 유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기업 밸류업 자문단'을 구성하고 킥 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판단하에 다양한 시장참여자와의 상시 소통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 자본시장의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중·장기 관점에서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업 밸류업 자문단'은
한화자산운용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금 증액 관련 법 개정 이후 수혜가 예상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ARIRANG K방산Fn'을 추천한다고 7일 밝혔다.'ARIRANG K방산Fn'은 국내 방위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방산 테마 ETF다. 주요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현대로템, 한화오션, LIG넥스원 등으로 구성됐다.한화자산운용은 "방위산업은 무기 판매 이후에도 유지·보수·관리(MRO) 영역에서 매출을 내며 장기적으로 안정적 이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라며 "수요가 늘어나도 공급은 제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