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4만 4000선이 무너진 뒤 4만4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기 위한 힘겨루기가 형성됐지만 이후 재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원화로는 김치 프리미엄을 적용할 때 개당 6000만원을 넘어섰다.9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과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김치 프리미엄을 적용할 때 개당 6000만원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더니 다시 재상승세로 전환했다.비트코인은 4만달러(약 526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반에크, BTC 현물 ETF 5번째 수정안 제출...티커 HODL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반에크가 비트코인 현물 ETF S-1 수정안을 제출했다. 반에크는 수 년 동안 이 상품을 출시하려고 노력해왔으며 이번이 5번째 수정안 제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정안에서 처음으로 티커가 공개됐다. 티커는 HODL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 19.9만명 증가...예상치 상회미국 노동부가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9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18만
빗썸, 오늘 12시 HIGH 원화 상장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12월 8일 오후 12시 원화마켓에 하이스트리트(HIGH)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BNB스마트체인(BEP20)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만 지원되며, 입금은 한국시간 기준 8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코인마켓캡 기준 HIGH는 현재 2.47% 오른 1.6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예탁원에 피델리티 BTC 현물 ETF 티커 등록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피델리티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티커 FBTC)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등록됐다. 앞서 DTC
갤럭시디지털 설립자 "JP모건 고객들, BTC 신뢰...CEO와 입장 달라"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이 최근 "비트코인의 유일한 사용 사례는 범죄, 마약밀매, 자금 세탁, 탈세뿐"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갤럭시디지털 설립자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JP모건의 고객 중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신뢰하고 있다. 그가 왜 본인이 그의 고객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거물급 금융 기업이 비트코인을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도 머지 않았다"고 덧붙
'샘 알트먼 투자' 암호화폐 스타트업, BTC 사모신용펀드 출범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투자한 암호화폐 스타트업 민와일 그룹(Meanwhile Group) 자회사 민와일 어드바이저가 비트코인 사모신용펀드(Private Credit Fund)를 출범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펀드는 내년 1분기까지 1억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며 투자자들에게 5% 수익률 제공을 목표로 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25만달러다. 앞서 샘 알트먼은 구글 그래디언트 벤처스와 민와일 그룹의 1900만달러 시드 라운드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보고서 "BTC 채굴 물 소비량, 뉴욕 연간 물 사용량 초과"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연구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에 소모되는 물 소비량이 뉴욕시의 연간 물 사용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올해 연간 물 소비량 추정치는 5,910억 갤런이다. 미국 지질조사국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22년 뉴욕시 연간 물 사용량(4,030억 갤런)을 초과한다. WSJ은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자원 소비 이슈가 전력 뿐만 아니라 물 영역까지 확장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