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대표 박형철)가 미국의 글로벌 금융 기술 회사이자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Circ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오버데어는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의 합작회사로 2023년 12월 설립됐다.박형철 오버데어 대표는 “철저한 규제 준수로 신뢰가 높은 서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버데어는 서클의 지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자 중심의 생태계를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자가 안정적으로 수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제레미 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위해 본인이 수령한 급여로 1만7368.31 위믹스(WEMIX)를 추가 매수했다.23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는 장현국 대표의 25번째 위믹스 매입이다. 장 대표는 위믹스 투자자들의 신뢰를 위해 지난 2022년 4월부터 급여와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으로 위믹스를 매입하고 있다. 그는 “위메이드에서 퇴사할 때까지 위믹스를 팔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로써 현재까지 장현국 대표는 15억1569만9686원으로 총 99만8779.31 위믹스를 사들였다. 빗썸 기준 2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위믹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준에 따른 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내부통제에 대한 인증(SOC 1) 2단계(SOC 1 Type 2)를 통과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며 SOC 1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이 이번 SOC 1 인증 최종 획득으로 해외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최근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국내에서도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만큼 코빗은 법인이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홍콩에서 올해 내 비트코인 현물 ETF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코빗 리서치센터는 지난 1월 홍콩 가상자산 업계를 탐방했던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크립토 허브로서 홍콩의 잠재력에 주목하며 2022년 10월 홍콩 정부가 발표했던 ‘가상자산 발전에 관한 정책 선언’ 이후 홍콩 가상자산 산업의 변화상을 파악하고자 홍콩 현지의 가상자산 관련 여러 기업을 방문했다.이번 리포트에서는 홍콩이 글로벌 금융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리투아니아 개발사 브리치(BREACH.GG)와 블록체인 게임 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2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프로젝트 애피덤은 RPG와 MOBA(다중 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재미를 접목한 색다른 게임이다. 올 2분기 중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PC 버전으로 출시된다.브리치 CEO 레미기우스 지니스(Remigijus Zinys)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블록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지은)가 주요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와 ‘리사이클 모드’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스플레이스는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오프라인 매장 혁신에 도전하기 위해 만든 계열사이다.최지은 토스플레이스 대표는 “다양한 VAN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보안인증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 하고 상반기 내 리사이클 모드를 상용화하는 것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전체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현재 DAXA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석진 교수의 상세한 설명으로 관련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자금세탁방지 업무는 전담 부서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해당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해야 더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가 가능한 만큼 코빗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거래소 운영 투명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코빗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DAXA(디지털자산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시장 초기 대비 코인원의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코인원 10년의 기록' 그래픽을 공개했다.20일 코인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월 20일 출범한 코인원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이달 기준 코인원 누적 거래액은 452조 원, 누적 회원 수 293만 명이다. 전체 임직원 수는 213명으로 국내 탑3 규모의 거래소로 자리매김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10년 전 불모지로 여겨졌던 국내 환경에서 제도권 산업으로 자리
비트코인(BTC)이 7000만원 벽도 뚫었다. 26개월 만의 최고치이다. 시가총액도 1조 달러(1335조원)를 돌파했다. 15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과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000만원을 돌파한 후 7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 1개당 5만 달러(6642만원)에 안착한 후 5만2000달러(6931만원)까지 치솟았다.비트코인이 7000만원선에 거래된 건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
카카오의 블록체인 메인넷 '클레이튼(KLAY)'과 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NSA)'의 통합 안건이 15일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고영수 핀시아 재단 의장은 “통합 과정에서 청취한 다양한 기업들과 커뮤니티 의견을 반영해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10일 깜짝 발표로 공개된 두 메인넷의 통합 계획은 초반에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지만 재단측의 추가 제안과 지속적인 설득 노력으로 최종 투표에서 높은 찬성을 얻는 데 성공했다.두 재단의 통합 계획 제안서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토스 버그바운티 챌린지(Toss bugbounty challenge)’를 상시 운영한다. 15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버그바운티’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서 제보한 참가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사전 대응할 수 있어 국내외 IT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토스 보안기술팀 이종호 리더는 “버그바운티 제도 상시 운영 시행은 토스가 보안과 신뢰를 최우선적인 절대 가치로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다시 상승세를 연출하면서 65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달러 기준으로 5만달러(6642만원)를 돌파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뒤 내림세로 돌아섰던 비트코인의 상승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13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과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530만원을 돌파한 후 67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 1개당 5만 달러(6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지은)가 매장 관리 소프트웨어 ‘토스 포스(POS)’에 ‘비상결제 모드’를 도입해 결제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포스에 비상결제 모드가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가맹점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결제 모드를 개발했다"며 "토스플레이스는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들로 가맹점들의 운영과 성공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토스 포스 출시 후 발생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후 내림세로 돌아섰던 비트코인(BTC)이 다시 상승세를 연출하면서 6500만원에 도달했다.11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과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비트코인은 6530만원을 돌파한 후 6500만원 선을 하회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 1개당 4만8130달러(6415만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4만8533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현재는 주춤하는 모습이다.비트코인은 지난달 현물
위믹스3.0(WEMIX3.0)의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WEMIX)가 지난 6일 스페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투미(Bit2Me)’에 상장됐다.위믹스 재단은 비트투미 상장을 시작으로 4억5000만 스페인어 권역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비트투미는 스페인 중앙은행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등록을 완료한 거래소다. 이용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ISO27001 정보보안 인증도 취득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스페인 거래소 중 최초로 현지 은행과 금융기관에 화이트 레이블(Whit
업비트의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이 1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지켜냈다.7일 블록체인ㆍ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에 따르면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두나무 관계자는 "외부 공격자가 업비트 이용자 계정을 탈취하는 경우 획득한 인증 정보로 이용자 행세를 하게 된다"며 "피싱범에게 설득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이용자는 외부 조종에 의해 스스로 자산을 내보내기 때문에 정상 거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교육으로 우수한 보안 전문가를 키워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웹3 전문 부서 체인라이트(Chai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이동수단 대여 서비스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2010년도 말에 시범운영을 시작한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다. 2015년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는 서울시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 기준 약 4만대가 넘는 자전거가 운영되고 있다. 앞서 서울시와 토스는 지난해 7월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스는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따릉이 대여부터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와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대구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대구지역 내 대구로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지역 이외에 다양한 지역화폐 서비스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협력으로 '대구로페이'를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대구지역 내 대부분의 네이버페이 QR 결제처 및 삼성페이 결제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삼성페이 연동 및 대구은행의 생활결제 플랫폼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핀테크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사내 해커톤 행사를 진행했다.5일 핀다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소재 핀다 오피스에서 사내 해커톤 행사인 '2024핀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핀다가 사내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희 핀다 CTO는 "생성형AI 분야에서 세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