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자 선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을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대상 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NH투자증권 박건후 Client솔루션본부 대표는 “탄소배출권 제도는 그동안 기업의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국가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거래 참여에 제도적으로 제한이 있었던 배출권 시장은 이
신영자산운용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진정한 가치투자란 실질적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장부가치 외에도 질적 분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운용에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과 자본시장에 맞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엄 사장은 지난 1991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채권 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오는 7월 초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회사의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손승현 NH투자증권 준법지원본부 대표(준법감시인)는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계기로 전반적인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NH투자증권만의 내부통제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히 책무명세서 제출을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내부통제 관련한 책임감을 모든 임직원이 가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NH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마련
한국거래소가 일본에서 장기간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상태가 유지되는 기업을 상장 폐지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22일 한국거래소가 일본거래소로부터 받은 '일본의 저PBR 기업 상장폐지 입장'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오는 2026년까지 PBR 1배 미만 상태가 유지되는 기업을 상장 폐지한다는 기사가 다수 게재됐다"며 "향후 그러한 정책을 도입할 계획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증권 업계에서 일본거래소가 저 PBR 종목에 대해 상장 폐지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통 주식과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시장 내 기업을 걸러낸
이동훈 대표이사가 3연임을 확정하며 향후 2년 더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끌어가게 됐다.NH헤지자산운용은 20일 주주총회에서 이동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NH투자증권(구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조직을 진두지휘해 온 이 대표는 지난 2016년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인하우스 헤지펀드를 출범시킨 주역이다.이후 지난 2019년 분사를 통해 NH헤지자산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근 15년 간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세 번째 신임을 얻게 됐다.NH헤지자산운용은 단일 펀드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멀
정부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한 기업에 법인세를 완화해주기로 했다. 배당을 늘린 기업의 주주에게는 배당소득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한국 증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밸류업 정책의 일환이다. 그러나 법 개정 사안으로 국회의 입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과 지난해 세수 결손이 사상 최대치인 56조4000억원을 기록한 점 등이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간담회’를 열고 세제 개편 방향을 이같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부분에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주주환원 확대에 참여토록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50~60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이다. 22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개강은 4월 15일, 종강은 6월 10일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국내 조선업의 본격적인 호황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조선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 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가 국내 상장 ETF 중 지난주 주간성과 전체 수익률 1위(3/11~15일)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8일 하루에도 3.40%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1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다. 그 외 한화엔진,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61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6종목과 풋 43종목, 종목형 콜 158종목과 풋 24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카카오, LG화학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6월 30일까지 신용융자 7일물 이자율을 0%로 하는 ‘신용융자 1~7일물 이자율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임혁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우량종목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국내 증시 밸류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중심 정신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이 신용융자 이자율 제로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증시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법정 신고 기간에 맞춰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무료 세무신고 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 사업총괄 전무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해외주식으로 수익을 낸 고객들로부터 양도소득세 신고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이용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내달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신규·휴면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벤트 참여 대상인 신규 고객은 이달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휴면 고객은 지난해 9월 10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이달 11일 기준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수수료 할인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이 적용된다. 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이거나 옵션 13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2개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미국 달러화 RP(약정형)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5.05%(이하 연, 세전) 특판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 자산가 고객의 니즈 충족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에 담당 PB가 있는 영업점 이용 고객이다. 담당 PB가 없는 경우 영업점에 방문해 담당 PB 등록 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은 금융사가 약정기간 이후 확정금리를 주고 다시 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5일 '자본시장 밸류업 TF'를 신설하고 이창화 자산운용・부동산본부장(전무)을 TF 단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TF반장에는 허욱 부장이 발령 받았다. 이와 함께 금투협회는 일부 부장 신규보임과 전보, 팀장 전보 인사 등도 단행했다.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자본시장 밸류업 TF 신설▲ TF단장 전무 이창화(자산운용・부동산본부장 겸직) ▲ TF반장 부장 허욱◇ 부장 신규보임▲ 소비자보호부 부장 김효실◇ 부장 전보▲ 홍보부 부장 김동오◇ 팀장 전보▲ 증권2부 중소형사지원팀 팀장 정환철 ▲ 소비자보호부 약관광고
한국거래소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 글로벌일등기업포커스1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9일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미래 기업환경 변화에 적응 가능한 기업, 불황의 시기에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중 글로벌 주식시장에 상장된 혁신적인 기업 10여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에셋플러스 글로벌일등기업포커스10액티브 ETF’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을 두고 상장한 발행사의 기존 ETF와 달리,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소수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한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이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와 벌인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은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로 전수광 전무를 선임하며 보통주 1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등 상정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다만, 2대 주주의 주주제안 안건은 통과되지 못했다. 모두 부결이나 자동 폐기 됐다. 2대 주주가 추천한 강형구 사외이사 선임안도 부결됐다.주주총회에는 77.4%의 주주가 위임 및 현장
신한자산운용의 ‘SOL 월 배당 ETF’ 시리즈가 순자산 7500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 상품의 분배 주기 조정 없이 신규상장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다. 연초 이후에만 순자산 2000억원 가까이 증가하며 자금 유입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김정현 ETF 사업본부장은 “현재 9개 사가 50개 이상의 상품을 운용 중인 월 배당 ETF 시장은 5조5000억원 규모로 연초 이후에만 1조7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과 함께 운용 전략이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KRX금시장 개설 10주년을 맞아 투자자 대상 이벤트,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금시장에 관한 퀴즈 이벤트와 금시장 회원 증권사 4사(한투․키움․신한․NH)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로 구성됐다. 추첨을 통해 최대 110만원 상당의 한국조폐공사 골드바(10g)를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KRX금시장 10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21일 서울 사옥 컨퍼런스홀에서 'KRX금시장 개설 10주년 기념 세미나도 개최한다.세미나에는 한국예탁결제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선물 거래 손님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최근 해외 투자에 관심을 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손님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해외선물 거래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old/E-mini Gold, E-micro Gold 종목을 최소 거래량 이상 거래 시 경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손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