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올해 1분기에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차주 16만명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이자를 환급한다고 4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소금융권 이자 환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환급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상호금융권, 저축은행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이자 환급 신청을 받은 결과 1분기에는 약 16만2000명에게 약 1163억원 규모의 이자가 환급될 계획이다.이자 환급 시기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는 5월 31일까지 DC형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고객이 KB국민은행 DC형 퇴직연금과 함께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이벤트 기간 중 ▲ DC형 퇴직연금 100만원 이상 신규나 가입자이전(계약이전) ▲해당 신규 계좌 디폴트옵션 등록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응모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 전원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상호금융'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올해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4일 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여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을 시작으로 이달 2일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3일 농협경주교육원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농·축협 신용사업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전무 1111명을 만났다.여영현 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이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상임이사·전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 수출기업 (주)후세메닉스(대표이사 최병철)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에 많은 중소·중견기업의 보증신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신속한 심사와 적극적인 보증·보험료 지원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금융공급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
KB금융그룹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혁신(Data Innovation)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KB금융 AI본부 육창화 본부장은 “데이터는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보조적 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 원유”라며 “고객 관점에서 데이터 경제 성장에 KB금융이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Data Innovation 포럼'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의사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는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고향주부모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취임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항상 가장 먼저 앞장서 농촌사랑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몸소 전파해 주셨다"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여정에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 신축 딜링룸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이다.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해당 공간은 외국환, 파생, 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모든 물리 PC의 서버룸 배치와 원격제어 시스템 운영 ▲PC 리모트 기능과 스마트터치 키보드 도입
삼성생명이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기업형IRP에 가입한 중소기업 고객사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발맞춰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했다.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삼성생명은 2020년 제도 개편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50% 감면 혜택을 신설한 바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 정책의 취지에 맞게 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LG유플러스 해외로밍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많은 고객이 환율 우대 혜택을 누리며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에 나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업무제휴로 LG유플러스 로밍상품 가입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1·2 환전소에서 로밍상품 가입 확인 문자를 제시하면 환전수수료의 50%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해외송금 기업을 위해 해외송금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는 무역결제의 주된 방식인 해외 송금 거래 전후의 편의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이는 하나은행이 빅데이터를 통해 해외송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든 맞춤형 서비스로, 하나은행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제공된다.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는 1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교양도 얻을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및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022년 시작해 시즌3를 맞은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만들며 은퇴 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일 ‘사고 제로(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올해 '금융사고 Zero 은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사고 Zero 서포터즈’로 임명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고 예방은 99%가 아닌 100%의 노력과 진심이 필요하다”며 “우리은행은 서포터즈 제도를 널리 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을 맞아 ‘더 값진 행복’을 테마로 내달 8일까지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1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물가 불안에 따른 장바구니 부담 경감과 우리 농산물 가치소비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김치 증정 행사 ▲사랑의 김치 나눔 ▲어린이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박서홍 대표이사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더 값진 행복’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외국환 첫 거래 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첫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외국환 거래가 없었던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경기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들 기업 중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환 실적 누계 5만불 이상을 달성하면 3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시간 중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디지털EXPRESS'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제공 서비스도 확대했다"며 "우리은행은 유동인구
삼성생명은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해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함께 보험가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이다. 삼성생명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보험 상품이다. 예를 들어 여행 플랫폼에서 여행상품 구매시 플랫폼 내 임베디드 보험의 가입을 통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언택트 거래의 증가와 함께 모든 영역이 디지털로 연결되는 초연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의 콘텐츠를 다양화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파고다교육그룹(대표이사 박경실) △세무법인 다솔(대표세무사 안수남) △법무법인 민주(대표변호사 이진성, 정병훈) △법무법인 퍼스트(대표변호사 김효권)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 등이 참여했다.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가 기업 구매관리 디지털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원비즈플라자가 공급망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상생 플랫폼으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에 대해 금융당국이 처음으로 공동검사에 나선다. 이번은 현장검사는 잇따라 터진 횡령사고와는 다른 연체율이 높고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이 대상이다.31일 금융감독원은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올해들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내달 8일부터 개별 금고에 대한 첫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검사 내달 8일부터 약 2주간 자산 규모가 비교적 큰 개별 금고 4곳이 검사 대상이다. 금감원이 행안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를 현장검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위원회와 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서 상정된 개별 자율 배상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결정된 방안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투명하고 신속한 배상 절차 진행을 통해 투자자 보호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 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최다 판매 은행인 KB국민은행이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투자자들의 손실에 대해 자율 배상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도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분쟁조정 기준안을 수용하기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H지수 ELS 자율 배상을 결정한 은행은 하나·우리·NH농협·SC제일·씨티은행을 포함해 모두 7개로 늘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사회 직후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되거나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