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10월 3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CNS(사장 김영섭)와 신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대표, 김홍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등 지능화 서비스 개발 △애자일 방법론 기반 혁신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ASEAN, 중국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개척 등
신한은행, 오픈뱅킹 맞아 신한 쏠(SOL) 전면 개편- 오픈뱅킹 시행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해 앱 전면 개편- 신한은행 계좌가 없어도 타행계좌 등록해 천만 플랫폼 신한 쏠 사용 가능해져- ‘MY자산’ 서비스 통해 은행, 증권, 보험, 자동차, 부동산 등 종합자산관리 제공 신한은행은 금융기관의 장벽을 허무는 오픈뱅킹 시행에 맞춰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천만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 쏠(SOL)을 전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한 쏠(SOL)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정한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사)한국금융연구센터, 제9회 라운드테이블 개최...오픈뱅킹 시대,은행도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화 추진해야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11일 오후 한국금융연구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금융연구센터(이사장 임희택)와 공동으로 “오픈뱅킹 시대, 한국 은행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9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40여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오픈뱅킹이 은행산업에 미칠 다양한 영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오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행장 심성훈)에 모바일 인증 솔루션 공급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케이뱅크가 도입한 아톤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에 적용된 ‘엠세이프박스(mSafeBox)’는 높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보안 솔루션으로 앞으로 케이뱅크를 사용하는 고객은 바이오 인증, 6자리 비밀번호 등 간편한 절차만으로 금융 거래를 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아톤이 케이뱅크에 구축한 모바일 인증 솔루션에 적용된 ‘엠세이프박스’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
우리은행, 전자무역 무서류(Paperless) 무역송금 서비스 실시...수입 물품대금 전자문서방식(EDI) 송금 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업무처리 가능-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월 포함 3개월 이용요금 면제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서류(Paperless) 무역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무역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증빙서류 제출없이 무역대금 송금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무역 송금 방식은 기업이 은행에 방문하거나, FAX 또는 E-mail 등을 통해
우리금융그룹, 글로벌 비대면 리테일 영업 강화 - 현지 리테일 금융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모바일뱅킹 고도화 추진- 베트남 우리은행 빅데이터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 기반 비대면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비대면 채널 중심의 글로벌 리테일 사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 고도화 개발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7년 3월 베트남, 인도 등 국외 영업점을 대상으로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을 출시하여 예적금 가입 및 대출과 현지 디지털 기업 제휴를 통한 전자지갑 충전, QR 결제, 선불폰 요금 충전 등
우리은행, 위비뱅크에 핀테크 서비스 품는다...위비뱅크 오픈뱅킹에 제휴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 본격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위비뱅크 ‘오픈뱅킹’에 입점한 핀테크 기업과 은행간 정보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당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위비뱅크 이용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이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우리은행의 간편뱅킹 앱(App)인 위비뱅크에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픈뱅킹에는 현재 14개 핀테크 기업이 입점해 있다. 위비뱅크 이용 고객은 이달부터 (주)아톤의
키움뱅크·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탈락...혁신성·자본출자능력 부족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했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혁신성이,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자본 출자능력 부족한 탓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외부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칭)에 대한 은행업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외부평가위원회는 키움뱅크가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고 평가했으며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과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포토] 코스콤(대표 정지석),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서 '오픈패스' 선보여...오는 8월 안랩V3모바일 탑재 코스콤(대표 정지석)이 23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참가했다.코스콤은 전시부스를 열고 자사 통합인증 서비스 오픈패스(OPENPASS)와 사내 벤처 핀셋(FINSET)을 소개했다. 오픈패스는 비밀번호, 패턴, 생체인식 등 다양한 본인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인증 서비스다. 최근 안랩(대표 권치중)과 제휴를 맺고 안랩의 모바일 금융거래 전용 보안 앱 '안랩
신한은행,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대...현지 진출 국내은행 최초로 모바일 뱅킹을 이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2016년 현지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비대면·디지털 금융서비스 선보여 신한인도네시아은행(Bank Shinhan Indonesia)이 현지에서 비대면 예금, 대출에 이어 해외송금 서비스까지 잇따라 출시하면서 비대면 · 디지털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을 통해 해외로 송금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親 블록체인 기업 현대비에스앤씨,원투씨엠...제3인터넷전문은행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키움증권, KEB하나은행, SKT, 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현대BS&C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은 지난 3월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접수했다. 특히 현대BS&C는 최근 블록체인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해 한라홀딩스, GC 녹십자헬스케어 및 에이치닥(Hdac) 테크놀로지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IT 기업들과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에 참여한 바 있다.‘키움뱅크(가칭) 컨소시
현대BS&C, 인터넷전문은행 키움뱅크 컨소시엄 참여...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등 신성장 사업 추진 기업 역량 집중현대가 3세로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가칭)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BS&C가 참여하는 이번 컨소시엄은 예금, 대출 중시의 기존 은행업무의 틀을 넘어서 ICT, 통신, 유통, 여행, 건강 등을 망라한 참여 주주사의 강점 및 방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즐겁게 이용할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3파전...키움뱅크,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신청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다. 금융위원회는 접수 결과 총 3개 신청인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키움뱅크,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총 3곳이 신청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법령·인터넷전문은행법령상 요건과 주주구성·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을 심사하고 2019년 5월중 예비인가 결과 발표 예정이다.키움뱅크는 주주사가 28개로 이루어 인터넷전문은행 예
우리은행, 더욱 간편해진 위비뱅크 오픈...쉽고 빠른 금융거래를 위해, ‘단순·혁신·개방성’ 지향- ‘오픈뱅킹’ 도입,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플랫폼으로의 첫걸음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우리은행의 간편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위비뱅크’ 리뉴얼(Renewal)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새롭게 출시된 ‘위비뱅크’는 쉽고 빠른 금융거래를 위해, ‘단순·혁신·개방성’을 지향하는 미니뱅킹(Mini Banking) 서비스다. 간결한 화면 구성과 쉬운 어휘 사용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제공하는 금융상품과 서비
막오른 제3 인터넷전문은행 경쟁,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 등 경쟁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신규인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기존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바젤Ⅲ 적용을 유예하여 은행업 경쟁 촉진 및 금융산업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바젤Ⅲ 자본규제, 순안정자금조달비율, 레버리지비율은 설립 3년차까지 유예하고,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은 설립 3년차부터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키움뱅크 컨소시엄은 키움증권이 주축이 되며 하나금융
17일 인터넷은행법 시행, 카카오,KT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할까?17일 인터넷은행법이 시행되어 정보통신기술 기업에 한해 의결권 있는 지분보유한도가 4%에서 34%까지 늘어났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최대주주인 한국금융지주와의 출자 약정에 따라 카카오뱅크 지분율 30% 한도까지 늘릴 수 있고, KT는 지난해 11월 케이뱅크의 지분을 34%까지 확대하겠다고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밝혔다.다만, 금융당국의 ‘한도초과보유 주주 심사(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야 가능하다. 최근 5년간 금융관련법령·공정거래법·
카카오뱅크, 출시 11개월만에 전월세보증금대출 약정액 1조원 돌파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의 누적 약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1월 출시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출시 11개월여 만에 대출 누적 약정액 1조원을 넘어선 셈이다.30일 카카오뱅크는 올해 1월23일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을 내놓았다.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중순 약정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6월 3000억원, 8월엔 5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특히 지난 10월 전월세보증금 대출 요건이 강화된 이후에도 약정액 증가폭은 매월 1천450억 원 수
내년 3월부터 접수 시작하는 제3인터넷 은행...내년 5월 예비인가 결과 발표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신규 인가 추진 방침을 발표했다. 이르면 내년 5월 중에 예비인가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2개의 인터넷전문은행을 신규 인가할 예정인데 요건에 부합하는 업체가 없을 경우 설립을 허가하지 않을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1월 중 인터넷은행 인가설명회를 열고 평가항목·배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3월 중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금융위는 경쟁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가계대출
신한은행, 10개월만에 모바일 플랫폼 ‘쏠(SOL) 8백만명 돌파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10개월만에 8백만명이 돌파했다.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11일 기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 8백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플랫폼 ‘쏠(SOL)은 지난 2월 정식 오픈했다.신한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 1천만 고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이를 기념해 11일 본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성호 은행장은 “쏠(SOL)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을
카카오 네이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 은행의 대주주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상가임대차 계약시 임차인의 임차 보장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고 기업개선작업(워크아아웃)도 되살아 난다.여야는 20일 국회본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등의 민생 규제 완화 법안을 통과시겼다.민생경제 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약속했던 여야 지도부는 애초 오후2시 본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상임위별 심사가 지연되면서 오후6시로 미뤄졌고 야당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