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가 20g 정도인데, 모두 더하면 1년에 약 7톤 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었다.이에 LG유플러스는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사내 카페에 일회용기 대문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를 통해 다회용기를 공급받고 있으며, 지난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과 배우의 오프라인 만남인 ‘필모톡 with 이동휘’를 오는 29일 서울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배우와 고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필모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배우 류준열을 시작으로 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류승룡·정우성·이제훈이 필모톡에 출연했다.필모톡의 아홉 번째 배우로 나선 이동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카지노 시즌 1,2’, 영화 ‘극한직업’ 등 출연작을 돌아보며 촬영 에피소드, 영화에 대한 생각 등
SK텔레콤(SKT)을 비롯해 LG유플러스, KT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여는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에서 동시에 출격한다. 이번 ‘MWC 2024’의 키워드는 AI(인공지능)과 6G(6세대 이동통신) 등 미래혁신 기술의 업데이트 버전과 구글 등 글로벌기업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T 대표이사를 포함해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김영섭 KT 대표이사 국내 이통3사 CEO가 모두 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여는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에서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실생활 영역 등 AI 혁신을 바탕으로 한 미래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또한 세계 통신사들간 동맹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GTAA)를 비롯해 빅테크들과의 초(超)협력을 통해 SKT의 AI 지형을 글로벌 무대로 본격 확대한다.올해 MWC 주제는 ‘Future First(미래가 먼저다)’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이하 MWC 2024)에서 AI·ICT 트렌드 탐색을 위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해 AI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다.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MWC 2024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황현식 대표(CEO)와 함께 정수헌 Consumer부문장, 권준혁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이달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 전시관을 열고 디지털 혁신기술을 선보인다.18일 KT에 따르면 MWC 2024 전시관에는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NEXT 5G ▲AI LIFE 총 2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AI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KT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이정우 KT 홍보실장은 "KT가 디지털 혁신 기술 파트너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ICT 기술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관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ㆍ이성재)은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15일 SK텔레콤과 현대해상에 따르면 협약식은 이달 14일 SKT 유경상 CSO(Chief Strategy Officer), 현대해상 정경선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SKT 유경상 Strategy & Development담당(CSO)은 "현대해상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보험
유진그룹(회장 유경선)계열 유진이엔티(대표 김진구)가 매각 잔금을 납입하고 YTN 지분 30.95%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유진그룹 관계자는 "후속 절차로 유진이엔티에 인수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인수 후 절차(PMI, Post-merger integration)를 위한 제반 요청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지난해 11월 10일 한전KDN, 한국마사회와 YTN지분인수계약을 체결한 유진이엔티는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TN 최다액출자자 자격을 승인 받았다. 이달 14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에 YTN 매각 잔금
LG유플러스(대표황현식)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엘지와 손잡고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검증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해 5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이상헌 LG유플러스NW선행개발담당은 "5G 핵심 기능을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확보를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홍석원 에릭슨엘지 CSS(Cloud Software & Ser
KT가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서며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KT는 2월 16일부터 KT 채용 홈페이지에 첫 모집 공고를 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사원급부터 전문성을 쌓아온 임원급까지 전 직급 대상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고의 마감 시한은 내달 3일까지다.KT 뿐만 아니라 ▲kt ds ▲kt cloud ▲kt 스튜디오지니 및 알티미디어 등의 주요 그룹사들도 함께 IT·미디어 분야 전문 인재 채용을 시행한다. 지원자들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전형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도청)가 14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競泳)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황선우 선수의 값진 성과가 파리올림픽 선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SKT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스포츠 꿈나무에 대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세계선수권 금메달까
KT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
LG유플러스는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를 맺고,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칩을 구매한 고객에게 2시간 내로 즉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객은 온라인으로 유심을 구매하고 원하는 배송지에서 2시간 내로 원칩을 수령한 후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개통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과정 없이 5분 만에 개통할 수
SK텔레콤은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s)와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100일이 채 지나기 전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게 됐다.에이티엑스는 보유 중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시켜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KT는 이르면 상반기 내로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기 AI(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막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기키 위해 산재된 정보를 종합해 민생사기에 대응하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사내에 보유한 고객의 피해대응 정보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외부기관이 가진 정보를 종합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방식보다 통합 분석 능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스미싱·스팸문자 등 점차 고도화되
정부가 가계 통신비 문제에 칼을 빼든 가운데 통신사들이 앞다퉈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1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저 3만원대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5G 요금제 개편안을 준비해 이르면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새 요금제 이용약관을 신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SK텔레콤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요금제를 새롭게 내놓으려면 정부에 먼저 신고한 뒤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의 검토 절차를 거쳐야 하는 유보신고제 대상이다. 자문위 검토에 최대 15일이 걸린다는 점에서 2월보다는 3월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관
지난해 엔데믹 공식화 후 해외를 찾는 여행객들의 수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이번 설 명절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9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에 따르면 해외 여행 시 필수 항목인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T 로밍 서비스 중 가장 인기는 '가족로밍'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가족로밍은 출시 후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 약 77%가 가입한 T로밍의 대세 상품이다.가족로밍은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30
KT(대표 김영섭)가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 성적표를 받았다.8일 KT에 따르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6조3870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3714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도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2.4% 감소한 1조649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경영 인프라 고도화와 사업수행 체계 개
[속보] KT, 주당배당금 1960원…자사주 매입ㆍ소각 271억원
[속보] KT, 작년 연결 매출 26조원…영업이익 1.6조원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