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LS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된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그룹 계열의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출범 3주년을 맞이한 토스증권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또 미국 회사채ㆍ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미국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국내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특히 애플, 아마존 등 고가의 우량주 회사채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게 고객편의성에 초점을 둔 전략을 구사할 뜻도 내비쳤다.김승연 토스증권 대표이사는 14일 출범 3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김 대표는 "자사의 강점은 고객의
유진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토큰증권 발행(STO)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STO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거나 별도의 토큰증권 플랫폼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용부담 없이 유진투자증권의 플랫폼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며 “앞으로 유진투자증권은 토큰증권의 신고 및 발행, 그리고 KRX 신종증권시장과 장외거래중개소 연계까지 금융투자업계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심리스(seamless)’ 한 고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 SOL증권을 통한 원화표시 롯데캐피탈 채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매월 A등급 이상의 원화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판 대상 채권은 롯데캐피탈㈜이 2020년 3월 13일에 발행한 채권이다. 신용등급은 A+(한신정, 기준일 2023년12월26일) 이며 2025년 3월 13일 만기이다.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1.677%로 연 4회 이자를 지급한다. 매수수익률은 연 4.6%대(3월 1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취지다.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회사의 주주환원 정책을 예측 가능한 주주 친화 정책으로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ROE와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해 투자자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취득한 자사주 209만5345주(발행주식의 7.99%)를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매년 3분의 1씩 소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 기
SK증권이 이달 29일까지 ‘온라인 채권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SK증권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채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라인을 통한 간편한 채권 투자 서비스에 더해 다양한 채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장외채권(국고채, 특수채, 회사채)을 SK증권으로 입고하면 순입고 금액별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순입고 금액별로 ▲1000만원 이상 1만원 ▲2000만원 이상 2만원 ▲5000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5060을 위한 은퇴 준비 실전 가이드북 ‘2024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홍국일 퇴직연금 컨설팅본부 대표는 “직장인들이 은퇴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는 이유는 은퇴 자체보다는 은퇴 후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가이드북 통해 은퇴 생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다면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3층 연금을 활용한 노후 준비가 한층 더 쉬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100세 시대연구소는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행복한 100세 시대를
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여의도 환경 지킴이로써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샛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지난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환경 개선 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액티브 자산운용의 선두 주자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AI 운용을 전담할 AI(인공지능) 자산운용팀을 확대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생성형 AI를 비롯한 자율주행, 로봇, 생명공학 등 거의 전 산업 분야에서 AI가 급속도로 확산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시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 운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에셋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에셋플러스가 AI 운용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진출 의지를 밝히는 것”이라며 “새로 신설되는 팀에서는 기존 알파로보펀드 관리는 물론 새로운 AI 운용 상품출시에도 박차를 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 ‘쏠SOL한 거래(쏠거래)’, ‘왓츠 인 마이 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알파TV의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펀(Fun) 요소를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유익한 투자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는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다. 소중한 돈을 어
미래에셋증권 연금 부문은 ‘여성농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이 생산하는 농산품을 구매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지난 달부터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류경식 미래에셋증권 연금 부문 대표는 “ESG 경영의 사회적 책무로 매년 사회적기업에 대해 지속 가능한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성 농민 생산자가 생산한 토종먹거리(
NH투자증권(대표사 정영채)이 가문 승계를 위한 2세대 고객 대상 세미나(Next-Gen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시에나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재경 NH투자증권 PWM 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진정 원하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협업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활용 방안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패밀리오피스 시장에서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더욱 앞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NH투자증권 IRP 적립금은 올해 들어 2개월여 만에 2200억원 이상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IRP 적립금은 1조7817억원으로, 전 대비 5860억원 증가하며 연간 49% 급성장했다.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컨설팅본부 대표는 “올해 말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시행되면 퇴직연금 사업자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ELS/ELB, 채권 중심의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통해 퇴직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테크(technology)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수요에 부응 12일 한국거래소에 ‘SOL 미국 나스닥100 ETF’를 신규 상장한다.‘SOL 미국 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실물형 ETF로, 소액으로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다. 기초지수는 ‘NASDAQ 100 Index(PR)’이며, 분배금은 내년 4월부터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다.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 사업본부장은 “최근 미국 빅테크 실적 랠리가 투자심리를 견인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상쇄시키고 있
미래에셋증권 분당WM은 이달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미래에셋증권 분당WM조혁진 지점장은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첫 번째 회차는 이달 13일에 진행되며 ‘미래에셋증권 대표 애널리스트에게 듣는 2024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NH투자증권이 포스트 정영채로 윤병운 부사장을 낙점했다. 윤 부사장이 투자은행(IB) 전문가인 정영채 사장의 바통을 이을 것이란 관측이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어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부사장)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임추위는 지난 5일 차기 사장 후보에 윤 부사장을 비롯해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명을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윤 부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경기 약화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스타트업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대전 지역 내 과학기술 기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지역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하고 투자·지원한다. 하나증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VC 투자와 엔젤투자를 연결해 주고, 창업 초기부터 IPO까지 금융에 관
DHG자산운용이 증권사와 함께 이랜드리테일의 유동화 대출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강경윤 DHG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글로벌리 사모 대출에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매크로하게 조정기인 부동산시장환경에서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어려워진 개발시장의 에쿼티 참여보다는 기업이나 실물부동산 담보부 사모 대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이랜드리테일은 유동화 SPC로부터 301억원을 조달하면서 DHG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강서 NC백화점의 1종 수익증권을 담보로 한 ABL로 리파이낸싱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미국 국채(잔존만기 약 1년 2개월)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특판 대상 채권은 미국 정부가 지난 2020년 6월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Fitch)이며 내년 5월 31일 만기이다. 해당 미국 국채는 표면금리 0.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 금리보다 낮은 채권으로 액면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 가능해 만기까지 보유 시 자본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를 받을 수 있다.달러 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홍원식 사장의 후임으로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를 오는 28일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이날 진행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성무용 신임 대표의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전략기획, M&A, 인사, 마케팅,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