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강호동 회장이 지난 12일 첫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농협과 경제사업장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강조한 강 회장은 경기도 포천 관내 지역농협(일동·포천·소흘)을 시작으로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하나로마트 고양점·강서공판장을 방문해 조합원·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 회장은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협 중심의 사업 활성화와 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12일부터 진행되는 '농신보 업무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농신보 취급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농신보는 농림어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보증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농업재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영 자금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농신보 업무 현장 교육'은 충청권 소재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금융기관 직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고 12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왔다는 증명”이라
DB그룹의 금융계열사인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정종표)은 2024년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나에게 맞게 꼭!’ 신규 TV광고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광고는 소비자의 편의에 맞춘 “나에게 맞게 꼭!”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리뉴얼 된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광고 영상에서는 DB손해보험의 모델 임윤아가 DB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키워드검색창으로 들어가며,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컬러인 그린계열의 가상공간속에서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이번 광고는 고객이 주저하고 있
현대자동차그룹 전속(Captive, 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리스, 구독, 중고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완성차 판매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여전채(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 급등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정형진 사장의 전문성이 자금 유동성 확보 등 대내외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내 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3 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이하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CDP는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이하 DJSI)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며, 분석과 평가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 감축목표·성과 등을 인정 받은 결과다.‘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의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내달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금융과 농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는 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 등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우리WON뱅킹 메뉴 개선’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 맞춤형 메뉴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행동 분석과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우리WON뱅킹을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우리WON뱅킹 메인화면 메뉴를 최대 12개 메뉴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하는 ‘마이메뉴’ 기능으로 UI·UX를 개선했다. 금융거래 외 △생활편의 △연령별 특화 서비스 등 기존 31개에서 50개로 확대해 고객
삼성생명은 오는 5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및 타깃데이트펀드(TD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고 운용하는 DC·IRP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대표적 실적배당형 상품인 ETF와 TDF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산운용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KB국민은행에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의도용범죄는 각종 피싱범죄와 더불어 민생을 위협하는 대표 사이버범죄로 최근 그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요구된다.12일 에버스핀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금융권 최초로 명의도용 방지 솔루션을 선제적 도입해 이를 사전예방하고 사용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과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이다. KB국민은행은 신뢰할 수 있는
예상 투자손실이 6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은행과 증권사가 2021년 이후 판매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차등 배상 기준이 공개됐다. 하지만 실제 배상비율은 20~60% 내에 그칠 것이란 시각이다.11일 금감원에 따르면 판매사와 투자자의 책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배상 비율을 결정하는 홍콩 H지수 분쟁 조정기준(배상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이 0~100% 차등 배상 원칙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별로 손실액을 전혀 배상받지 못하거나 전액 배상받을 수 있다. 다만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취임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강호동 회장은 “모두에게 행복과 안심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희망 농업’"이라며 "젊음과 지혜로 다시 살아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행복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 다수의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조합장 800여명이 참석했다.강 회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흙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했다.‘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3월 11일의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됐다.강호동 회장은 “흙의 날을 맞아 흙이 가지는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에서도 친환경 농자재 개발・보급과 합리적인 비료 처방을 위해 더
하나은행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내달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하나은
NH농협은행은 새학기를 응원하고자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올리와 원이랑 함께 맞이하는 새학기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총 3005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5명), 도미노피자 모바일쿠폰(10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님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자 대상으로 '대손보전기금 비대면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대손보전기금은 금융기관이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면서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기금이다. 신용과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민에게 대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양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대손보전기금 개요와 범위 △대손신청 시 유의사항과 불인정 사례 △구상권 관리 업무 등 종합적인 내용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난 7일 임기를 시작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첫 출근 일정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시작했다. 서울 중구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 본부의 본관, 신관, 별관의 모든 층을 돌며 모든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인사했다.1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60여 년간 농협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면서도 "현재 농협을 바라보는 국민, 농업인들의 시각이 녹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
신한금융그룹이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나섰다.10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이달 8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은 쉬어로즈 제도 활성화를 통해 여성 리더 인재 저변을 넓히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
농협 경주교육원은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은 올해 농축협 신규직원과정 교육생 90여명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보용 원장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대하며 영농활동을 준비하는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농협 경주교육원은 농촌 일손 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봉사는 내달 11일 흙의 날을 앞두고 농업의 근간인 흙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