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고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혁신 기술이 적용된 ‘미래컨택센터(이하 FCC, Future Contact Center)’ 구축을 완료했다.KB손해보험이 선보인 FCC는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의 콜센터를 혁신 기술 기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10월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FCC는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에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기술을 접목해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
KT가 지난 7월 대구창조경제센터에 이어 대전창조경제센터(이하 대전창경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혁신 기업 발굴을 지속한다. KT가 대전광역시, 대전창경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성장을 지원할 과학융합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 기반의 서비스 개발 플랫폼 ‘인공지능팩토리’, 심박수와 연계한 힐링비트 ‘스트레스솔루션’, 유휴공간 물류 솔루션 ‘블루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2023 KSC(한국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전시 부스에 참가해 GPU 최적화부터 초고성능 데이터 저장 및 활용까지 HPC(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위한 최상의 전략을 소개한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KSC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Moving beyond HPC to AI’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딥러닝, 빅데이터, 차세대 HPC, 클라우드 부문에서 핵심 기술 이슈 및 발전 방향
정기선 HD현대 사장 vs 김동관 한화 부회장…로봇시장서 격돌하나 [블록체인밸리+]한화, 협동로봇·AGV 사업 분할 '한화로보틱스㈜' 설립한화로보틱스, 스마트 기술기반 '로보틱스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성장 정기선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 사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조선, 선박엔진에 이어 로봇 사업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룹 지주회사인 ㈜한화가 11일 FA사업부 내 협동로봇과 AGV 사업을 분리해 신설법인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하면서다.11일 재계에 따르면 동년배 오너 3세로 소문난 절친인 정 사장과 김 부회장이
'AI가 대출·신용 평가한다'...韓딜로이트, 6대 산업별 활용안 제시금융 등 6대 산업군에 적용된 AI 활용 사례·이점 분석금융산업이 핀테크를 제외한 분야에서 초기단계에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증가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유망사례에서는 AI가 대출 및 신용카드 위험과 신용도를 평가하는 역할까지 가능하다는 분석까지 내놓았다.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 AI 연구소(Deloitte AI Institute)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 활용서: 6대 산업별 활용사례' 리포트 국문본을 발간했다. 인공지능(AI) 기
태풍 '카눈' 북상에 기상정보도 AI 인공지능으로..엔씨소프트-항공기상청 협업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인공지능(AI)을 게임 개발에 활용하기로 계획한데 이어 AI 기술을 활용해 항공 기상정보 제작 지원에 나선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지난 7월 엔씨(NC)가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항공 기상정보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엔씨(NC)의 생성 AI가 작성한 기상예보문은 항공기상청 예보관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내 7개 공항 항공관계기관에 신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DGB대구은행과 AI 은행원 제작 및 시범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 웹과 앱 등 주요 채널 AI 은행원 접목,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을 위한 AI 휴먼 키오스크 도입, ▲챗GPT 연동 AI 휴먼을 활용한 금융 안내 서비스 제공, ▲입·출금 자동화기기(ATM) 및 디지털 순번기 AI 휴먼 탑재 등 AI 은행원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이에이트, 아이티아이씨앤씨와 손잡았다..공공조달 분야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협력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기업 이에이트(대표 김진현)이 첨단보안 정보통신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씨앤씨(대표 한치성)와 손을 잡았다.9일 ICT업계에 따르면 이에이트는 이달 8일 ㈜아이티아이씨앤씨와 업무협약(MOU) 및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시뮬레이션 기반의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구축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 NDX PRO를 아이티아이씨앤씨에 공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G-eye Plus X VLAM △AI 발달장애 케어 등 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3종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SKT는 이번 대회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방문자들 앞에서 장애인의 삶에 편리함을 더하는 첨단 ‘배리어프리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연계’ 세션에 참여해 배리어프리와 관련된 ‘ICT 정책과 장애 포용’을 주제로 토론 패널에 참여한다.
엔에이치엔 데이터(NHN DATA, 대표 이진수, 이하 NHN데이터)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이하 델프트 공대) 산업디자인공학부와 함께 신규 데이터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계 프로젝트 ‘플라이트 케이스(Flight Case)’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NHN데이터 이진수 대표는 “이번 협업은 NHN데이터가 축적한 데이터 기술력과 델프트 공대의 상품 디자인 역량을 결합한 것으로,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HN데이터는 해외 유수의 대학교와 협
DX 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다진다고 밝혔다.LG CNS는 ‘오픈소스컨설팅’과 함께 글로벌 No.1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LG CNS는 SAFe를 기반으로 AM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AM은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구축·개선하는 것을 뜻한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
안랩(대표 강석균)과 안랩의 OT 보안 자회사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 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OT 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이하 세레브로-XTD)’를 출시했다.‘세레브로-XTD’는 안랩과 나온웍스가 지난해 선보인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인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이다.‘세레브로-XTD’는 안랩의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연동해 엔드포인트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 조작된 영상 검출은 물론 이미지, 음성까지 탐지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이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딥브레인AI는 딥페이크 콘텐츠 탐지 솔루션을 관공서와 기업, 개인 등 맞춤 지원해 AI 기술의 악용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SW미래채움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 엔트리오 팀이 EBS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지난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는 미래의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문제 해결하기를 주제로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33개 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엔트리오 팀 나주 빛가람초 심승민 학생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딩의 기본을 배우고,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KG 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 6만5145대 △매출 2조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함께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판매 확대와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며, 상반기 흑자 전환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또한 상반기 판매는 내수 3만89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1년부터 진행해 총 71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기업 대표자와 임원진, 그리고 재직자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올해의 경우 지난 2년간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진행한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함께 본 사업의 취지인 전국단위 교육 개최를 위해 사단법인 캠틱종합기술원과 사단법인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도 참여해 각 지역에서 원하는 교육을 청강할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 행사 이후,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국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3대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폴더블 판매량 관련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앞세워 올해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판매 비중이 전체 갤럭시 플래그십의 20%를
의정부시, 전국 최초 AI와 IoT 센서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 구축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갖춰 화재에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731-1번지 일원 흥선행복마을 일대에 'AI+IoT 융합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점에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를 설치해 작동한다. 화재가 발생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창설관련, 선단동·소흘읍 간담회지난 19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작전사령부와 관련해 선단동과 소흘읍 주요 단체장과의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주민 우려사항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드론 및 국방 첨단 R&D 사업유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선단동 노인회장과 소흘읍 이장협의회장 등 주요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지난 70년의 희생에도 모자라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군으로부터 우려할 만한 문제가 발생하
'갤럭시 Z 플립5·폴드5', 부산 광안리 밤하늘을 밝히다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을 기념해, 28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드론 라이트쇼(Drone Light Show)'를 진행했다.이날 밤 8시부터 약 15분간 진행된 라이트쇼에는 총 600대의 드론이 사용됐다.드론은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 제품명과 함께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형상을 선보이며 부산 광안리 밤하늘을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드론 라이트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