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등을 포함해 주요 혁신상을 휩쓸었다.16일 삼성ㆍLG전자에 따르면 이달 15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
12년 연속 수상한 LG 올레드 TV는 최고 혁신상 포함 5개 부문 12개상 수상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탑재하는 혁신적인 콘텐츠는 4개 혁신상 수상LG 스탠바이미 Go, 야외에서도 콘텐츠 즐기는 혁신 폼팩터 인정 받아 2관왕에 올라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커피머신 듀오보, LG 클로이 서브봇 등도 수상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역대 가장 많은 33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15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휩쓸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5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3개를 수상했다. 게이밍 TV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영 중기부 장관 등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방문포스코 벤처플랫폼 운영모델 기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협의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코 고유의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 사례를 통해 지방경제 혁신과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1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포항 소재 포스코그룹 벤처육성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이정현 부위원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교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가 전달한 후원금은 1억원이며, 정부지원금과 유자녀 본인 납입금을 합쳐 연간 총 3억원의 자산형성 사업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자산형성 사업 기금의 운영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VORA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유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간 119명 유자녀들의 교육비, 취업자금 등으로 사용되어 그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 영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1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와 미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스토리 속에 담아낸 'Play Next Mobility' 영상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광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시각디자인 대상)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정용욱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마케팅 팀장(상무)은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이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영국 찰스 3세(Charles Ⅲ)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훈했다.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Honorary Command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수훈했다고 밝혔다.훈장은 영국 찰스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삼성전자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와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스포크 제트 AI는 장애인인권포럼 유니버설디자인연구소가 함께 선정한 '유니버설 디자인 우수상'도 단독으로 수상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인 자동차 부품사 피에이치에이가 올 4분기와 내년 실적이 견조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피에이치에이의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믹스 개선과 비용 하락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면서 하나증권 예상치에 부합한다고 했다. 올 4분기에도 관련 흐름이 이어지고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를 감안할 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애널리스
대한항공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평가됐다. 오는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대한항공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대한항공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000억원과 54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7% 늘어난 수치나 영업이익은 32.2% 줄어든 액수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9.6% 늘었고 영업이익도 13.8% 증가했다. 이중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5102억원을 상회했다
LG전자의 미래 먹거리인 전장사업 성장세가 매섭다. 매 분기 가동률이 최고치를 세우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는 형국이다.14일 LG전자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평균 가동률이 101.1%를 기록했다. 6분기 연속 가동률 최대치를 새로 쓰고 있는 셈이다. 올해 1분기 99%에 이어 2분기에는 100.2%의 평균 가동률을 보였고 3분기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3분기 생산 물량은 2934만1000대를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 2분기 1910만8000대와
세아제강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4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가도 여전히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세아제강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 3분기 세아제강의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세아제강의 올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234억원과 40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3% 줄어든 것이고 영업이익은 17.6% 빠진 금액이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재고자산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삼성전자 보고서에 나온 재고자산 규모는 55조2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2조1878억원보다 3조681억원(5.9%) 늘어난 수치다.특히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재고는 33조7307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29조576억원에서 4조6731억원(16.1%) 증가한 규모다.SK하이닉스 재고자산은 올해 3분기 기준 14조9479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연말 15조66
대한항공이 올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유류비와 인건비 등의 부대 비용 증가가 실적개선에 발목을 잡은 것이다.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여객 성수기 기간 여객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조 8638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여객기 공급 증가에 따라 유류비 및 인건비 등의 부대 비용도 함께 증가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 줄어든 5203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4245억원을 기록했다.올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조558
삼성,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 개최…캠페인 2주간 '나눔위크' 결산나눔위크 기간, 삼성 임직원 11만명 봉사∙기부∙헌혈 참여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방문, 환경 개선 등 '대면봉사' 재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행 철학 경계선이 없다. 사회 곳곳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삼성의 사회공헌 손길이 닿아 있다. 헌혈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 전 계열사 임직원 10만명이 동참하는가 하면 감염병 극복 지원과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아 지원, 자립 준비청년들의 주거와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삼성희망디딤돌 사업 등 다양하다.이재
나눔키오스크 기부로 아동들에 새 희망…임직원 '기부페어'시작 다양한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뭔가 특별한 게 느껴진다. 대표적으로 '일상의 기부'이다. 사원증을 태깅해 한 번에 1000원의 소액을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일상의 기부'도 나눔위크 동안 특별하게 진행됐다. 평소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별로 1명씩 나눔키오스크 화면에 소개된 아동들의 사연을 보고 태깅으로 기부해왔다. 나눔위크 기간에는 매일 1명씩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사연이 전 관계사 나눔키오스크에 동일하게 노출됐
14일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열린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에는 삼성 임직원들과 나눔키오스크 기부금을 전달받은 아동의 가족,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 옹호 본부장,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위크 기간 동안 봉사와 기부, 헌혈에 참여한 삼성 임직원들의 노력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나눔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 ▲삼성 임원들의 기부금으로 제작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 통해 온실가스 감축탄소저감 효과 연구·스마트 축산 사업 등 중장기 협력 체계도 구축"더 나은 환경 만들기 위한 상생 협력 지속적으로 보여 드릴 것"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신한은행, ESG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해 오픈마켓(온라인 중개몰)에 개설된 위장 판매사이트 상당수를 적발하고 오픈마켓 운영사와 협의해 적발된 위장 판매사이트를 운영 정지시키거나 폐쇄시키며 고객 피해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위장 판매사이트는 최저가 검색으로 방문한 구매자에게 별도 사이트 입장을 유도하거나 할인 명목으로 카드결제 대신 현금결제를 유도해 대금을 탈취하고 있다.14일 LG전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위장 판매사이트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업무 대응이 느슨한 주말에 위장 판매사이트 피해가
삼성전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DC23 Korea)'을 개최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 하는 SDC23 KOREA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최신 IT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전장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인 전경훈 사장은 "미래 기술의 키워드인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데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경쟁력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