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주교육원은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은 올해 농축협 신규직원과정 교육생 90여명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보용 원장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대하며 영농활동을 준비하는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농협 경주교육원은 농촌 일손 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봉사는 내달 11일 흙의 날을 앞두고 농업의 근간인 흙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경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8일 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6.7% 증가한 약 7조2000억원(54억1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KB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올해 상반기 1137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확대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농협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들의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지난달 장외채권 시장에서 회사채 수요 예측과 발행 호조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예상을 넘어선 미국의 고용·물가 지표 등의 영향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약세 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금통위에서의 금리 인하 관련 소수의견 등장으로 상승세를 회복·유지하며 마감됐다.지난 1월 국내 CPI가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해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미국 1월 고용 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과 '한국형 RE100(이하 K-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 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RE100'은 오는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 100%를 재전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녹색 프리미엄은 'K-RE100' 이행 방안 중 하나이다.이석용 은행장은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ESG 경영강화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NH농협은행은 '2040 NH-RE100' 로드맵
하나은행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GLN)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인 ‘ISO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GLN은 이번 'ISO27001'과 ‘ISO27701'에 대한 국제표준 동시 인증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완성했다.이는 GLN이 중요정보자산에 대한 보안 현황 점검과 위험평가, 모니터링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관련 규정과 보안 관련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다.김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추천 후보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 사추위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김성진 후보를 금융·경영·경제 분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했다”며 “점차 중요해지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를 제고
금융감독원이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들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돌입한다. 최근 은행에서 발생한 100억원대 배임 사고부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잡음, 그리고 농협중앙회(중앙회장 강호동)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문제까지 전반적인 이슈에 관해 고강도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 검사를 시작한다. 또한 오는 8일에는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검사에 돌입한다. 앞서 농협은행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금감원)이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선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 검사를, 다음날부터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고 알려졌다.농협은행은 지난 5일 약 4년 8개월(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동안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금감원은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배임 사고 등의 검사를 지주사까지 확대해 내부 통제 이슈부터 지배구조 등의 문제까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농협중앙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석용 은행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즈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임실군”이라며 “전북 지역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당첨자들은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센터장 안성철)는 서부티엔디와 경기도 양평군 양동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방문해 주신 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와 서부티엔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농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와 양동농협, 서부티엔디 임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폐농자재 수거, 고추대 제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최현지 서부티엔디 부사장은 “농협은행과 함께 일손 부족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7일 서울에서 베트남증권위원회(SSC, 위원장 부티짠펑(Vu Thi Chan Phuong))와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투자진출 지원과 양국 자본시장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베트남 투자촉진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서울에 온 베트남 재무부 호득푹(Ho Duc Phoc)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용재 상임위원, 양국 대사관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하여 양 기관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하였다.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국 자본시장 관련 법규 및 전문인력 교육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한 강호동 회장은 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동행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참배했다.강호동 회장은 “농업, 농촌, 농업인과 농협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강호동 회장의 현충원 참배는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11일에는 취임식 및 비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K1 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 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7일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2024 대전 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시즌권 구매자(3/7,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3/8,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간편하게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하나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오는 18일 제주시 소재 제주당구클럽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는 NH농협은행의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올해는 그린포스 당구팀을 초청해 당구 대회를 진행한다.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 “당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당구 팬들에게 스타 프로선수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겠다”며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대회는 제주 관내 농협은행 고객 중 40여명의 신청자들을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퇴임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등 농업인단체장, 역대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회장은 "농촌의 위기는 다름 아닌 우리 농협의 위기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과 농업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년의 여정을 같이 해온 전국의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더욱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KB Dream Wave 2030’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펼쳐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청소년의 교육격차와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19년간 꾸준히 ‘KB Dream Wave 2030’을 운영해 온 결과 20만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는 오는 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4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4)'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49회를 맞은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60개국 25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다.농협은 일반 참가업체 대비 4배 규모의 부스를 설치한다. 농협식품, 농협목우촌 등 계열사와 공동으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이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NH농협은행은 2만373명의 NH멤버스 고객들이 기부한 NH포인트 기부금 8357만403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NH멤버스 기부 서비스를 강화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일등 민족은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NH멤버스 앱의 기부 메뉴에서 고객들은 기부처를 선택하여 NH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이번 기부금은 6곳의 자선단체(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우리농업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