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내년에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화할 예정이고 이번 교육을 통해 사내벤처 운영에 있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신사업 활성화와 창조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내벤처는 임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사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내벤처
삼성전자가 고사양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는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3 FE는 163.1mm(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는 밝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주며 사진, 영상, 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몰입해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메라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 등 저조도에서도 차별화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하며, 5천만 화소의 고해상도 렌즈와 3배 광학줌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앵글의 선명한 사진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릴 수 있어, 1회 충전으로 900km 주행이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공동 연구팀은 7일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과 수명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현대 노·사-충주고용노동지청-한국노총 충북·음성지부…"노사 협력이 기업 경쟁력" 공감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과 회사, 충주고용노동지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음성지부가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6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선언문에는 노사 협력이 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 하에 회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노사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고 노동조합은 끊임없는 역량개발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노동청은 고용의 안정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선언문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주
트럭∙SUV 부문 총 10개 중 4개 차종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 입증현대차그룹 4개 차종 선정으로 작년에 이어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선정 쾌거"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10 Best Trucks and SUVs for 2024,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그
LG에너지솔루션이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정됐다. 6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 따르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을 방문해 방재센터, 자동차 배터리 생산라인 등 주요 현장을 시찰하고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재난관리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고, 위기관리 전담조직 구성, 업무연속성 확보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인증평가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 말 인증을 확정했다.현재까지 총 347개 기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한다.또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주행 감성을 높였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의 장을 열었다.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달 5일 서울 서초구 KB Innovation HUB센터에서 스타트업과의 제휴 ·연계를 통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육성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day)인 '2023 HUB Day(이하 허브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정부의 육성·투자 기관,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Business Pitching, 비
SK에코플랜트와 SK컨소시엄 구성…설비용량 9MW 규모 발전소 EPC 공동수급사업 부지 약 1300평 개발…총 공사비 592억원 중 SK디앤디 지분 약 81%로 480억원 규모SK디앤디(SK D&D)가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의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6일 SK디앤디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SK디앤디가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컨소시엄을 통해 4300㎡(약 1300평) 부지에 설비용량 9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공사비는 592억 원이며 이 중 SK디앤
대한항공이 일본 오이타(OIT)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 2019년 2월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5년만의 운항 재개다. 운항 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시적이다. 월·목·토 주 3회 운항한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출발편은 오후 1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3시 30분에 오이타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6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온다. 대한항공은 오이타 노선에 182석이 장착된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해당 항공기는 180도로 펼쳐지는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체질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취임 직후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나서면서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부터 만 40세 이상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희망퇴직은 전임 사장과 노조가 서로 합의한 사안이다. 엄밀히 따지면 정 사장과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취임 직후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정 사장의 향후 사업재편 의지를 내비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이번 구조조정은 지난해와 올해 경기 파주 P7, 구미 P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Breakthrough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올해 4월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글로벌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실행 가능한 저탄소 기술 공동 개발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최 회장의 이 같은 제안에 회원사 모두가 적극 공감해 혁신기술 컨퍼런스 개최가 성사됐다.컨퍼런스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프랙티스(Practice) 부문 '혁신 제품/올해의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의경영대상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에서 "승강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는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실현하는 한편,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관리와 접점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지난 6월 선보인 미리(MIRI) 서비스는 유지관리 혁신과 실시간 정보(Mai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한국과 일본이 EU와 같은 단일 시장 형태의 경제협력체로 발전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생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은 4일(현지시간)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 참석해 최근 도쿄포럼에서 언급한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을 보다 구체화했다.최태원 회장은 '한일 관계의 새 시대, 그리고 한미일 3자협력'을 주제로 열린 첫 세션에
◇ 부사장 승진▲이주경 ◇ 상무 승진▲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박경순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까지 총 누적 기증 규모는 약 79억 원에
◇ 부사장 승진 ▲김창모 ▲김태진 ▲민병석 ◇상무 승진 ▲조성제 ▲허 준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에 맞춰 출시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 업비트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유일한 희망인 시드볼트에서 씨앗을 싹 틔우는 임무를 수행해 초록별 지구를 되살린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동참한다.‘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시계침이 또 다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국타이어그룹의 경영권을 두고 또 다시 형제의 난이 터져서다. 그룹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한숨을 돌리는 듯 했지만 다시 외우내환의 형국에 직면하게 된 셈이다.한국타이어 일가의 '형제의 난'이 3년여 만에 재발하는 것이다.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돌연 자신이 보유한 한국앤컴퍼니 지분 전량(23.59%)을 차남 조현범 회장에게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하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보다 모바일경험(MX)부문 변화 크나내주 글로벌전략회의 진행…한종희 부회장·경계현 사장 주관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5일 보직인사를 포함한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다음주 모든 임원이 집결하는 글로벌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 사업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반도체(DS) 부문의 조직 개편과 함께 보직인사를 확정하고 부서장들에게 공지했다.구체적인 보직인사와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디바이스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