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사내 모든 재무상담사(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이번 내부통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발적 학습·직원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PB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투자증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NH투자증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월부터 ‘화목한 런치스탁’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봉기 디지털고객관리본부 대표는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 정보 니즈 등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디지털자산관리센터도 그 흐름에 발맞춰 고객만족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화목한 런치스탁’은 회사 디지털자산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코너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업종인 반도체,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유망 섹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케어서비스(무료)에 가입한 고객들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밸런스프로 적극형’ 펀드 6개월 수익률이 10.05%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자문형 밸런스펀드(B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류지은 신한운용 DT/마케팅기획실 실장은 “신한 밸런스프로 시리즈는 사전에 정해진 변동성 내에서 적극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퇴직연금 전용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익률뿐만 아니라 투자자 위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해야 하는 디폴트옵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운용구조의 상품으로 자산 배분형 펀드를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tive’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이후 약 6개월 간 4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인 니케이225의 성과(20%)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전상훈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도쿄일렉트론은 차세대 식각 장비를 2025년부터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해당 분야 장비를 독점하고 있는 램리서치 점유율을 일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ETF는 지난해 8월 31일 국내 최초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부동산 기관전용사모펀드(PEF)를 설립하고 운용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딜 소싱에서부터 기획, 금융조달, 운용, 매각(가치제고)까지 전 사업과정을 운용하는 형태다.기관전용사모펀드는 지난 2021년 4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PE들도 부동산자산운용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된 상품이다. 이번 펀드 규모는 2000억원 수준으로 5~6개 투자자산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집행을 시작했다.안현진 NH투자증권 부동산PE부장은 “글로벌 IB들은 풍부한 자금력과 전문화된 조직을 바탕으로 부동산 펀드를 직접
신한투자증권은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노동길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위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단기 모멘텀 약화로 밸류업 관련주 변동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3월 주주총회 및 분기 배당 기준일, 상반기 세제 개편 논의, 하반기 밸류업 지수 및 ETF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노동길 연구위원이 작성한 '밸류업 프로그램' 리포트는 상장기업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 시장 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SK증권은 2024년 승진자 과정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27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차로 나눠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봄맞이 대청소’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말벗 봉사’로 진행했다. SK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승진자 과정에 올해 처음 접목한 ESG 데이(Day)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살피는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SK증
KCGI자산운용은 투자기업의 주주환원율, ROE, PBR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주총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행사하는 '의결권 행사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27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기준은 올해 3월 주총부터 적용 예정이며 기준에 따라 KCGI자산운용의 주요 투자회사인 고려아연의 주총안건에 대해서도 이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일반주주 입장에서 유리한 안건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찬성의사를 표시하기로 했다.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전체 유통주식의 약 15% 에 달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와 자사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베트남 자회사인 'NH Securities Vietnam(NHSV)'이 리테일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NHSV Pr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NHSV Pro는 NH투자증권의 'Namuh'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현지 주식 초보투자자를 위한 부가서비스와 최신 트렌드를 가미하여 개발된 차별화된 MTS이다. 비대면 계좌 개설을 용이하게 하는 E-KYC를 도입해 개좌개설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 신속한 계좌개설을 진행할 수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금융투자업계는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제도개선 방안에는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율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금융위원회는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1차 세미나'를 진행하고 내용을 발표했다.기업 밸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50원 배당과 신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금리 급등과 부동산시장 침체로 실적이 하락했으나 주주환원과 배당정책 유지를 통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배당을 결의했다. 보통주 배당은 1주당 150원 현금배당하며, 배당금 규모는 종류주식 포함 총 119억원이다.배당기준일은 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3월 22일로 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배당절차 선진화에 발맞춰 투자자가 배당금액을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제도를 개선했다.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이달 23일 열린 한국증권학회 제48차정기 총회에서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6일 한국증권학회에 따르면 지난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중 가장 오래된 학회로 회원 수가 약 1500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관련 학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이번 학회는 학문과 실무의 연계를 강조해 학술 연구와 함께 금융 실무 및 제도의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이 신임 회장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재무전공 교수이다.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학사, 시러큐스대학에서 재무전공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동국대 부임
신영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러운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표창에는 총 18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겐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와 포상금이 주어졌다.‘자랑스러운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익·혁신·기업이미지·조직문화·윤리·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됐다.수익 부문에서는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통해 회사 수익향상에 기여한 FICC본부와 CM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향후 3개년도 적용될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 정책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리딩증권사로서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정책은 주주환원 성향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하며 자사주 매입 소각·배당 등으로 구성됐다. 업계 최초로 자사주 소각 물량을 명시해 실적과 관계없이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줬다.자사주는 매년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2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따르면 닛케이지수가 전일보다 2.19% 오른 3만9098을 기록했다. 이는 '버블 경제'의 절정 시기인 1989년 12월 29일에 기록한 종전 사상 최고치 3만8957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이날 상승에는 미국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가 영향이 컸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에 서버용 인공지능(AI) 칩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5% 급증한 221억 달러(29조50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반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골프존과 함께 오는 25일 KLPGA, CLPGA, JLPGA 프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인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3년 연속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 2022년 골프존과 제휴 협약을 맺은 이후 증권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공동마케팅 등을 진행한 바 있다.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9일까지 유진스팩10호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순입금고(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되는 기존 순입금고 이벤트 보다 혜택을 1.5배 강화한 것이다.유진스팩10호 청약에 참여한 온라인 종합 계좌 보유 고객은 최소 500만원 순입금고 달성 시 1만원부터 10억원 이상 시 10억원당 75만원씩 지급돼 최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 100’ 제작사 겸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인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21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대신증권을 대표주관회사로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신한투자증권을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공개라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슈퍼 IP들로 올해는 커머스와 테크 분야에서도 BM(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올해 최소 2000억 매출과 영업이익 경영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갤럭시코퍼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증권과 흥국자산운용이 장애아동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주원 흥국증권 대표는 “핑크스파이더스가 올시즌 가장 많은 서브에이스를 기록해 선두를 탈환하는 뜻깊은 경기에서 최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쁨이 세 배”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서브'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선수들이 이날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상장 3개월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 위주의 매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 자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