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이에이트는 올해 본격적으로 디지털 트윈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사업들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이에이트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에 각각 AI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이에이트는 전일 거래보다 16% 급락세를 타고 있다. 공모가 2만원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그럼에도 이에이트는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더 성장할
LG 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3사가 협력하기로 한 기술은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AWS 클라우드에 구축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로 최적의 장비 증설 시점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증설해 원활한 서비
네이버는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에 지역 언론사 뉴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뉴스혁신포럼 최성준 위원장은 "선거특집페이지 중심의 한시적 변경이지만, 각 지역 유권자로 하여금 더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변경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총선 특집 페이지에서 지역별로 선거 뉴스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는 '지역 언론사 뉴스'는 지난 21일 '뉴스혁신포럼' 회의를 통해 나온 첫 개선 권고책이다.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투명성, 공정성
삼성전자는 MWC 2024이 개최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 3전시관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다양한 일상의 시나리오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시장 입구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능을 상징하는 대형 '갤럭시 AI'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관람객들은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체험하는 공간에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어느 화면에서나
SK텔레콤은 지난 26일(현지시간) MWC202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이치텔레콤(독일, 미국 등), 이앤그룹(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싱텔그룹(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소프트뱅크(일본) 등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Global Telco AI Alliance)'의 협업 의미와 SKT의 향후 인공지능(AI) 전략에 대해 밝혔다.간담회에 앞서 26일 오전 GTAA 5개 참여사는 MWC2024 현장에서 GTAA 창립총회를 열고 통신산업 특화 AI거대언어모델(텔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가 한국판 AI 성능 평가 체계 ‘KMMLU(Measuring Massive Multitask Language Understanding in Korean)’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버린 AI로서 우수한 성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27일 밝혔다.KMMLU는 국내의 대표적인 오픈소스 언어모델 연구팀인 ‘해례(HAE-RAE)’가 이끈 AI 성능 평가 지표 구축 프로젝트다. 인문학, 사회학, 과학∙기술 등 45개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묻는 3만 5030개 문항으로 구
KT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이하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 기술을 MWC 2024에서 공개했다.RIS는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투과해 신호를 주고 받는 것이
KT가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이하 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KT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M360은 GSA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ICT 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 콘퍼런스뿐 아니라 참여 기업들의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해외 통신사들과 함께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동맹에 나섰다.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4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AI 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최태원 SK 회장도 MWC24에 직접 참석해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의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글로벌 AI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를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주도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6일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AI-RAN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삼성리서치 6G연구팀장인 찰리 장(Charlie Zhang) 상무는 "AI와 6G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카카오가 브런치스토리의 창작자 후원 모델을 정식 오픈했다.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다음CIC(대표 황유지)가 운영하는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응원하기’ 모델을 모든 작가에게 확대 적용했다. 이제 브런치스토리를 이용하는 7만여 명의 작가 누구나 응원하기 모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응원하기’는 창작자의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할 수 있는 창작자 직접 후원 제도다. 최소 1000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응원한 독자의 댓글은 댓글 영역에 고정돼 노출된다. 서비스 ‘설정’화면에서
㈜넥슨(대표 이정헌)이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23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국내 주요 정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Bebras Informatics Korea)' 론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19일 정식 론칭한 'BIKO'는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함께 만든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두루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에 출제된 총 700여개의 문제와 함께 교사와 학생 간 프
네이버가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의 성공적인 제휴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를 최근 전면 개편했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새로운 브랜드 커넥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제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으며 브랜드 커넥트에 가입 가능한 크리에이터가 네이버 인플루언서에서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등 외부 크리에이터까지 대폭 확대됐다. 향후 네이버는 브랜드 커넥트 내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를 적극 확대하고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김선민 리더는 “지
KT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국내 UAM 대중화를 앞당길 신기술을 공개했다. UAM은 도심 교통 체증을 해결할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높은 인구 밀도로 UAM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대중에게 UAM이 안전한 교통 수단임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KT는 안전한 UAM 운항을 위해 차별화된 교통관리시스템과 항공망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26일 KT에 따르면 KT가 개발한 지능형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 Urban Air Traffic Man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 카탈루냐 광장(Plaza de Catalunya)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운영 중에 있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체험관은 갤럭시 AI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현지시간 이달 25일에는 스페인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의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MWC24 기간을 맞아 갤럭시 S24 시리즈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와이낫 부스터스’가 콘텐츠 누적 조회수 2400만회를 달성하며 시즌2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영향력 높은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와이낫 부스터스가 추천∙리뷰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MZ세대 트렌드와 맞물려 자체적인 힘을 갖기 시작했다"며 “시즌3에서는 재미와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 수 있도
‘텔코가 만들어갈 AI, MWC24에서 확인하세요.’ SK텔레콤이 세계 무대를 향해 ‘텔코 AI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25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달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24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텔코 중심 인공지능(AI)과 실생활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소개한다.또한 세계 텔코(Telco·통신사)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GTAA)’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AI 활동 무대를 글로벌 영역으로 본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25일 KT에 따르면 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up), 정책(Policy Group)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질환 진단, 신약 개발 등 의료 분야에 적극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정부기관과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공동으로 ‘국제 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4)’을 개최하는 등 규제지원 체계 정립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AI를 활용한 의료제품 개발 동향에서부터 미래 전망, 글로벌 규제 방향까지 7개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국가 규제기관, 국내외 업계·학계 관계자
컴투스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새로운 미니게임 ‘폴짝폴짝’을 업데이트 하고 신규·복귀 유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신규 미니게임으로 선보이는 ‘폴짝폴짝’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콘셉트로 차용했다. 터치를 이용해 섬의 하단부로 점프해 내려가는 방식으로, 깎이는 벼랑과 각종 장애물을 피하며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제주도의 여러 상징을 모티프로 한 ‘조랑이’, ‘하르’, ‘도돈이’, ‘봉글이’ 등 신규 캐릭터 4종도 추가됐다. ‘청귤’과 ‘미네랄워터’ 등 ‘폴짝폴짝’에서 점수 상향 효과를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