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계좌 내에서 전년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닌 법인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편의를 위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기존의 경우 타사 자료 등 추가제출서류가 있는 경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방문이 아닌 신한 SOL증권 MTS와 홈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자 선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을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대상 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NH투자증권 박건후 Client솔루션본부 대표는 “탄소배출권 제도는 그동안 기업의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국가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거래 참여에 제도적으로 제한이 있었던 배출권 시장은 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 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은행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ICE Dig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는 25일 취임 일성에서 “턴어라운드 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이 대표는 이달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부동산 시장 익스포저는 금융시장까지 전이되고, 국내 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있으며, 저축은행 시장은 자산 및 이익 감소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눈 앞에 놓인 문제부터 빠르게 풀어가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턴어라운드 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는 “지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청년 8만명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거래 여부를 떠나 모든 청년을 학자금대출 캐시백 대상에 포함시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상생금융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인 'NH연금엔대출'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심현섭 개인고객부 부장은 “연금 수급자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편의성과 혜택을 강조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NH연금엔대출'의 대상은 4대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개인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앱에서 스크래핑을 통해 소득서류를 제출해 즉시 대출실행이 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명실상부한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으로서 손님들께 최상의 자산관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2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의 수박·딸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업인의 의견을 들으며 피해 상황을 살핀 후, 농업인을 위로했다.2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여 관내 일조 시간은 평년 대비 110시간 감소한 373시간이다. 이로 인한 딸기와 수박 농가의 피해는 약 914ha로 추정되고 있다.이날 장암면 수박 농가와 구룡면 딸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딸기, 토마토, 멜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채류가 생산되는 곳인데 이곳에도 피해가 발생해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이 금용과 비금용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잡았다.24일 우리은행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달 22일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최근 금융권 고객 서비스 트렌드는 금융과 비금융의 협력이 필수”라며, “우리은행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축적된 노하우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23일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과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으로 진행됐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
KB금융지주가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22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정기주주총회 종료 이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권 의장은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의 전문가이다.이 밖에도 금일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외이사인 오규택, 최재홍도 중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ㆍ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가입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금융권 중 가장 먼저 추진한다.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의 자율 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이다.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 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다른
신영자산운용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진정한 가치투자란 실질적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장부가치 외에도 질적 분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운용에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과 자본시장에 맞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엄 사장은 지난 1991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채권 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오는 7월 초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회사의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손승현 NH투자증권 준법지원본부 대표(준법감시인)는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계기로 전반적인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NH투자증권만의 내부통제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히 책무명세서 제출을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내부통제 관련한 책임감을 모든 임직원이 가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NH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마련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유럽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황효구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은 “이번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를 통해 동유럽 지역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급증하는 헝가리 현지 진출 국내 기업과의 금융 커뮤니케이션 소통 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 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 중동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
한국거래소가 일본에서 장기간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상태가 유지되는 기업을 상장 폐지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22일 한국거래소가 일본거래소로부터 받은 '일본의 저PBR 기업 상장폐지 입장'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오는 2026년까지 PBR 1배 미만 상태가 유지되는 기업을 상장 폐지한다는 기사가 다수 게재됐다"며 "향후 그러한 정책을 도입할 계획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증권 업계에서 일본거래소가 저 PBR 종목에 대해 상장 폐지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통 주식과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시장 내 기업을 걸러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신규 콘텐츠로 '오늘도 대성광'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하나TV’의 신규 예능 콘텐츠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하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는 스토리 전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콘텐츠에는 개그맨 박성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임영업)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전통시장이 흥이 넘치는 매력적인 장소가 되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
삼성생명이 이달 말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보험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손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 세법 충족시 이자소득세 없이 연금 수령이 가능해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 주목할만한 상품"이라며 “3월 다이렉트 이벤트를 통해 경품까지도 받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NEW연금보험 계산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연금이즈백'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취임 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준섭 전무이사를 비롯해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지준섭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며,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총괄한다.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하며,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영농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 부문을 각각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