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경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김문영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명예회장, 원혜성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부회장, 박미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제원우 휴먼스케이프 이사
(왼쪽부터) 이경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김문영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명예회장, 원혜성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부회장, 박미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제원우 휴먼스케이프 이사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헥슬란트,테라,루나(LUNA),이더리움∙라이트코인 등 온체인 활성화,쟁글,휴먼스케이프,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비둘기지갑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헥슬란트,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연구 협력 루나(LUNA) 가치 분석 리포트 발간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는 29일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블록체인 시장 연구 및 기술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제휴로 기술 협업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연구 개발과 국내외 시장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기술 연구 리포트를 발행하기로 했다. 

28일 헥슬란트는 협력의 첫 사례로 금융상품으로써의 루나 가치를 분석한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토큰 경제 ∙ 밸류에이션 ∙ 기술 거버넌스 등 다각도 분석을 통해 테라의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헥슬란트는 리서치센터는 블록체인에 대한 시장 연구를 전방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기 발간되는 블록체인 연구 리서치 자료는 금융정보 플랫폼인 에프앤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라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화폐 구현에 힘쓰고 있다.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에 필요한 토큰 루나(LUNA)는 현재 빗썸, 코인원, 고팍스, GDAC, 그리고 해외 거래소 비트루(Bitrue)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도형 테라 공동대표는 “헥슬란트와의 협업을 통해 테라의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외 블록체인 개발자들과 PoS 시스템에 대한 논의 활성화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춘 서비스전략이사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기술 연구를 지원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시장과 산업 간 기술 연결에 있어 중추 역할을 하며 시장을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Xangle Briefing] ‘우한폐렴’ 發 금융 시장 불안에도 이더리움 거래대금 70%↑ 
-이더리움∙라이트코인 등 온체인 활성화 지표 간밤 상승
- 시총 20위 중 18개 코인 상승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아래 우한폐렴)가 빠르게 확산되고 아프가니스탄 내 미군 정찰기 추락 등 전세계가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의 온체인 활성화 지표가 간밤 상승했다. 불안정 장세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표적 안전자산 금∙달러와 함께 비트코인을 비롯한 시총 20위 코인 중 18개 코인 가격도 오름세다.

28일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이더리움의 온체인 거래대금은 69.02% 오른 약 1억 9,000만 달러 (한화 약 2,22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규지갑은 60.57% 늘어난 약 8.4만개를 나타냈고, 백만 달러(약 11.5억원) 이상 거래 횟수는 15건으로 400% 증가했다. 라이트코인도 지난 24시간 온체인 거래대금이 약 1억 2,100만 달러(약 1,420억원)로 76% 올랐다. 백만달러 이상 거래는 14건으로 600% 증가했다.

우한 폐렴 확산과 미군 정찰기 사건 발생 등 공포감으로 전통 금융 시장은 출렁이고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오히려 오름세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굵직한 암호화폐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는 각각 4.31%, 2.53%, 7.06% 올랐다. 시총 20위권 중 18개 코인 가격이 상승 중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도 강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장보다 0.64% 상승한 1581.9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53.93포인트(1.57%) 하락한 28,535.8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작년 10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 휴먼스케이프-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협력 협약 체결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의 발전, 여성 건강 증진 도모 및 사회공헌 위한 협약 체결..

-‘마미톡’ 서비스 내 산부인과 관련 컨텐츠 감수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가 담당..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와 역삼동 휴먼스케이프 본사에서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의 발전, 여성 건강 증진 도모 및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환자의 건강기록을 수집, 관리하고 제약사·연구기관 등에서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 동의 하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수집된 환자 데이터는 임상연구, 신약개발 등에 활용되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일조하게 된다.

휴먼스케이프가 자회사를 통해 선보인 ‘마미톡’은 산모 대상 모바일 앱으로, ▲ 산부인과 진료 시 촬영한 태아 초음파 영상을 시청 및 저장할 수 있는 ‘초음파 앨범’ ▲임신 주수별로 태아의 성장 과정과 엄마/아빠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280days’ ▲임신 및 육아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고품질의 육아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미몰’로 구성되어 있다.

‘마미톡’ 서비스 내 산부인과 관련 컨텐츠 감수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가 담당하기로 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마미톡’ 앱을 전 세계의 산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비둘기지갑, 해외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공략 본격 행보
- 미국, 캐나다 이어 영국 법인 설립 완료, 해외사업 잰걸음
- 암호화폐 시장 급성장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신규사업 추진 

비둘기지갑이 새해부터 연이은 해외법인 설립 소식과 함께 2020년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크립토 금융 서비스 스타트업 차일들리는 글로벌 암호화폐 웰렛서비스 ‘비둘기지갑’의 원활한 해외사업 진행을 위해 최근 영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해외 법인 설립을 완료한 지역은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세번째.

‘비둘기지갑’의 잇따른 해외법인 설립은 지난 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암호화폐 비즈니스에 대한 국가별 규제환경이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라이선스 발급을 도입하는 캐나다, 영국 등을 비롯, 각 지역이나 국가별 각기 다른 암호화폐 라이선스 발급 요건에 빠르게 선제적 대응을 못할 경우 해외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비둘기지갑’은 지난해 4월 공식오픈 이후 꾸준한 회원 유입과 함께 현재 사용자 10만 명에 육박하며 순항 중에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 비율이 95%를 넘는 수준으로, 해외지역 규제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이고 발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규제환경 대응과 더불어 남미, 아프리카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공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 비둘기지갑의 국가별 이용자 현황을 보면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집트, 콜롬비아 등 제3세계 국가에서의 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지역의 경우 무엇보다 기존 금융 시스템의 여러 환경적 제약들에 대한 대안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 가장 많은 비둘기지갑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경우 현지 금융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한 현지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타진 중에 있으며 아프리카 시장 역시 명목화폐 도입 등 현지 실정에 맞춘 서비스 기능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비둘기지갑이 보여준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성장 가능성은 고무적이다.”며, “암호화폐 금융서비스의 복잡한 사용성을 최소화하며, 사용자의 경험 수준이나 지리적 한계를 넘어서 쉽고 편리하게 암호화폐 기반 금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고도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비둘기지갑’은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손쉽게 암호화폐 금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월렛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2019년 4월 오픈, 암호화폐 구매나 유통, 결제 등에 대한 보안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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