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4000 BTC 이상 2월 18일에 경매 매각 계획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2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美 정부, 4000 BTC 이상을 2월 18일에 경매로 매각할 계획

미국 연방 보안관국(이하 USMS)가 범죄 수사에서 압수한 비트 코인(BTC) 4000 BTC 이상(약 434억원)을 2월 18일(현지시간)에 경매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3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에서는 2500 BTC, 1000 BTC, 500 BTC, 40.54069820 BTC의 4 블록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경매에 참여하려면 20만 달러(약 2억 3822만원)의 보증금을 입금하고 12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한편 USMS는 2014년 처음 BTC의 경매를 개최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저명 투자가 팀 트레이퍼(Tim Draper)가 10번 블록에서 총 3만 BTC를 낙찰받았다. 팀 드레이퍼는 당시 비트코인을 개당 650 달러(약 77만원)로 매입한 바 있다.

(More than 4,000 bitcoins – an amount worth approximately $37 million as of press time – will be auctioned off by U.S. law enforcement officials on February 18.)

▲ 마스터카드 CEO, 페이스북 리브라 협회를 탈퇴한 이유 언급

대형 결제업체인 마스터카드 CEO 아제이 방가(Ajay Banga)가 미국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리브라의 프로젝트 참여를 미룬 이유를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제이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수익화의 구조를 이해할 수 없어서 그 비즈니스를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아제이는 “페이스북의 데이터 무결성에도 우려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아제이는 “리브라는 은행을 이용하지 못 하는 사람들의 금융 포섭 수단이라는 위치인데 ‘칼리브라(Calibra)’ 전용 지갑으로 이용되면 마스터카드로서는 의문을 금할 수 없다”며, “이타적인 생각과 독자적인 지갑의 이용은 모순되고 개인적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astercard CEO Ajay Banga has revealed reasons why the payments giant quit the Facebook-led Libra stablecoin project.)

▲ 2019년, 비트코인의 상업적 이용 작년 대비 600% 증가

비트코인(BTC)의 지불에서의 상업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4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페이(BitPay)에서 2019년 10억 달러(약 1조 1903억원)를 처리했고 또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의 코인베이스 커머스(Coinbase Commerce)도 수천의 소매점을 통하여 1억 3500만 달러(약 1607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결제를 처리했다고 한다. 이 결제 금액은 2018년부터 600% 늘어난 수준으로 알려졌다.

(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BTC)の支払いでの商業利用が増加している。)

▲ 이더리움 클래식(ETC), 해시레이트 사상 최고치 갱신

이더리움 클래식(이하 ETC)의 네트워크에서 마이닝(채굴) 활동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고 2월 3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TC의 해시레이트(Hashrate)는 종전의 기록을 갱신하고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해시레이트는 네트워크의 상태를 평가하는 하나의 지표로 알려져있다. 해시레이트가 높을수록 네트워크는 더 안전해지고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든다. 한편 ETC의 이전 사상 최고 해시레이트 2018년 9월에 발생한 바 있다.

(Mining activity on Ethereum Classic’s network has seen a marked uptick. Its hashrate has beaten all expectations and has now broken past its previous all-time high.)

▲ 美 MIT 연구진, 암호화폐 송금 속도를 최대 4배 확장할 수 있는 기술 공개

미국 명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자가 암호화폐 송금 트랜잭션(거래)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고 4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시스템 도입으로 ‘오프체인 송금’을 종전보다 최대 4배나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자(Visa)나 페이팔(PayPal)에 못 미치는 기존 트랜잭션 속도는 암호화폐 보급을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업계에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은 ‘스파이더’라는 송금 경로 구조다. 스파이더는 새로운 결제 전용의 ‘결제 채널 네트워크(Payment Channel Network, PCN)’라고 불리는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연구자들은 “계정의 두 사용자 자금이 균형을 이루도록 금액과 같은 초기 자금을 재사용하고 더 많은 트랜잭션을 할 수 있다”며, “PCN을 개설한 각 계정은 송금이 자신의 계정을 경유해 사용될 때 소액의 요금을 징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米名門マサチューセッツ工科大学(MIT)の研究者が、仮想通貨の送金トランザクションをより効率的にするためのシステムを開発したことを発表。新システムの導入で「オフチェーン送金」を従来より最大4倍もスケールアップすることができる見込みだという。)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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