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하는 음악 플랫폼이 나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론칭하는 플로에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음악 플랫폼 플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UX가 장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용자들의 감상 음악 리스트와 좋아요 이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끊임없이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는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하면 할수록 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의 딥러닝 기술, AI센터의 음원 분석 기술 등이 음악 추천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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