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비트코인SV, 제네시스 하드포크 공시,페멕스,알고랜드,디앱으로 플래닛워치,에듀해시,코멕스플랜에스와 스마트컨퍼런스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Xangle Briefing] 비트코인SV, 제네시스 하드포크 공시…가격은 잠잠
- 초당 트랜잭션 늘려 기업 활용∙채굴 수익성 개선

최근  5배 오르는 폭등 장세를 보였던 비트코인SV (BSV)가 제네시스(Genesis) 하드포크를 4일 진행했다. 목적은 확장성 개선, 오리지널 비트코인의 프로토콜과 기술력 복원, 프로토콜의 안정화다. BSV의 620,538 블록에서 활성화됐다.

이날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올라온 공시에 따르면, BSV는 하드포크 이후 블록 하드캡을 제거해 확장성을 개선하고 트랜잭션 용량을 더 확보한다. 이는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더 많이 활용하게 하고, 채굴 수익성도 개선시키는 요인이 된다. 하드포크 이전 BSV는 기존 초당 1,000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었고, 이론적으로는 초당 9,000 트랜잭션까지만 가능했다.

하드포크의 두번째 목적인 비트코인 프로토콜과 기술력 복원을 위해, 프로토콜에 부과된 인위적인 한계를 제거한다. 또 프로그래밍 언어인 비트코인 스크립트의 모든 기존 기능을 복원시킨다.

이밖에 프로토콜도 안정화된다. 지난 30년간 변하지 않았던 인터넷 프로토콜 위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만들어진 것처럼, 블록체인도 안정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BSV는 프로토콜을 안정화해 광범위한 상거래 활동을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SV의 제네시스 하드포크 당일 0.27% 오른 282달러에 거래되며, 시장 변동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오히려 지난 1월, BSV의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증명할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는 보도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올랐었다. 논란 전후로 BSV 가격은 지난해 12월 14일 93달러에서 올 1월 14일 422달러로, 한달만에 4.5배가 오른 바 있다. 현재는 고점대비 66%로 내려앉았다.

한편, 오는 5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하면, 비트코인 SV도 함께 채굴량이 줄어든다.

▲ 페멕스, 가장 빠른 암호화폐 파생상품거래소 출시 예정
모건스탠리의 전 임원진이 설립한 페멕스

8명의 전직 모건스탠리 임원들에 의해 설립된 페멕스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구축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페멕스는 ‘사용자 중심’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기존의 어떤 거래소보다 신뢰를 가지고 계약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것보다 더 강력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페멕스(Phemex)를 공동 설립하기 전 잭은 모건스탠리에서 MSET BXS 글로벌 개발 리더로 11년을 종사해온 베테랑이었다. 잭의 전문분야는 C++와 자바로 설계된 전반적으로 빠른 저지연성의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잭은 또한 q/KDB+의 전문가였다. 잭은 2016년 이래로 암호화폐 산업에 종사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여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혁신적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페멕스는 ‘사용자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로 다음 세대 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페멕스는 사용자 중심의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페멕스의 CEO는 텔레그램과 트위터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으며 24시간 다국어 온라인 고객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페멕스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주식지수, 금리, 외환, 상품, 금속, 에너지 등의 전통 금융 상품까지 지원하는 암호화폐 계약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페멕스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의 영구계약을 지원한다. 2020년 페멕스는 사용자들이 신뢰를 가지면서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S&P 500지수, 주가지수, 금리, 외환, 금속, 에너지 등의 금융 상품을 지원할 것이다.

페멕스는 계층 구조의 결정적 방식 HD(Hierarchical Deterministic) 콜드 월렛 시스템을 이용하여, 각 이용자들에게 독립된 입금 계좌를 발급하며 모든 자산은 콜드 월렛에 안전히 보관된다. 비트코인의 이체는 오프라인 검토를 함으로써 엄격하게 진행된다.

페멕스의 거래 엔진은 초당 30만개의 거래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주문 입력부터 처리까지 대기시간은 0.1초도 걸리지 않아 모든 거래 시스템은 99.99%에 도달하는 고가용성으로 365일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알고랜드, 환경 분야 첫 디앱 플래닛워치 발표 

- 세계 최대 입자 물리학 연구소 CERN의 스핀오프 파트너십 참여 프로젝트

- 대기 품질 센서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보상 제공으로 환경 문제 해결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첫 번째 환경 분야 디앱으로 플래닛워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플래닛워치는 세계 최대 입자 물리학 연구소인 CERN의 스핀 오프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대기 품질 센서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보상을 기반으로 대기 오염 관련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범했다. 

플래닛워치는 대기 품질 센서를 휴대한 일반인으로부터 공기 품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알고랜드 블록체인 네트워크 저장소에 기록할 예정이다. 플래닛 워치는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한 이들에게 플래닛 토큰을 제공하여 보상을 지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개발하고자 한다. 

알고랜드의 COO인 숀 포드(W. Sean Ford)는 “알고랜드를 기반으로 지구촌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의 대기에 대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돕는 플래닛워치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환경 분야에서 선도적인 솔루션을 내놓은 플래닛워치와 함께 전 지구적 문제인 환경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에듀해시, 코멕스플랜에스와 스마트컨퍼런스 상용화 협력 MOU 체결

- 에듀해시, 4차 산업시대를 위한 산업 간 융합과 사업영역 확장 도모 -

- 코멕스플랜에스, 국내 최초의 스마트컨퍼런스 기술로 MICE 산업 활력 모색 - 

스마트시티 전문기업 에듀해시 글로벌 파트너스(이하 에듀해시)와 국제회의 및 이벤트·전시분야의 컨텐츠 크리에이터 코멕스플랜에스가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의 IT 기술 접목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스마트 컨퍼런스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의 상용화 및 이를 MICE 산업 현장에 직접 접목시키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에듀해시 전중훤 대표이사와 코멕스플랜에스의 김택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듀해시가 운영중인 10만평 부지의 안동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축적된 IT 기술과 지난 12월 상용화를 완료한 에듀해시 스마트 교육·리빙 관제시스템(EMS) 기반 위에 코멕스플랜에스의 사업 기획 및 MICE 운영 역량을 더해 4차 산업시대를 위한 산업 간 융합과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시너지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사가 공동 준비 중인 스마트 컨퍼런스 시스템은 스마트웨어러블 IoT장비와 통합관제 대시보드 시스템을 접목한 국내외 유일한MICE 상용화 기술이다. 행사장 내 등록된 개별 참가자의 동선 및 위치, 건강상태 등의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의 온도, 전기 사용량, 시스템 고장 발생여부 체크 등의 스마트 유틸리티 매니지먼트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행사진행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시에도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스마트웨어러블 디바이스로의 개별 및 단체 메세징 발송 기능을 통해 프로그램별 입장 정보와 변동사항 및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또한 NFC와 키오스크를 통한 결제, 시스템 매칭, 정보교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스마트 컨퍼런스 시스템에 대한 공동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MICE 산업으로 진출 또한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에듀해시의 스마트컨퍼런스와 관련된 기술, 소프트웨어 등의 판매와 영업 및 운영 등은 코멕스플랜에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에듀해시의 전중훤 대표이사는 “우리는 ICT와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현실화 단계에 와있다. 교육분야의 스마트캠퍼스와 스마트컨퍼런스의 상용화와 더불어,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오피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홈 등 스마트시티 전 산업에 걸친 Digital Transformation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멕스플랜에스의 김택주 대표는 “지금의 MICE는 행사 또는 이벤트라는 개념을 넘어 거주자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써, 스마트시티 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스마트컨퍼런스 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정체된 MICE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에듀해시는 DXC Technology, IBM, Microsoft, R3 Corda, 법무법인 율촌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표로 사업을 리드해오고 있다. 경북 안동 10만평 교육기관에 5G통신 기반으로 한 Cloud, Big Data, AI, Blockchain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통합 플랫폼으로 실현되는 국내외 유일의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멕스플랜에스는 성공적인 행사, 고객만족, 진보된 솔루션을 기획하는 MICE 전문 기획사로써, 글로벌 프로젝트의 컨설팅, 기획,운영, 관리 등의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MICE 업계 최초로 전자명패와 무선 KVM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등 IT와 MICE의 융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에듀해시 전중훤 대표이사는 포춘 500대 기업들을 포함한 글로벌기업들의 스마트시티 관련 연합체인 글로벌스마트시티얼라이언스(GSA)의 회장을 맡고 있다. 휴렛팩커드(HP) 기업서비스부문(DXC)의 대표이사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역임하고, 국제조세협회(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사무총장,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산업자문위원회 한국대표위원회, 글로벌기업 조세재정최고책임자협회 (TEI)의 아시아본부 이사회 부회장 겸 한국 대표, 그리고 한국블록체인협회 글로벌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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