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등 주요 메인넷들의 토큰 활성화 지표가 상승세,아이앤나,원투씨엠,옵저버,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기기 성능 인증,위드메이트, 에리치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Xangle Briefing] BTC∙BCH∙ETH 등 주요 메인넷 활성화 지표 일제히 상승↑
- BTC, 안전자산 인식 강화∙반감기 기대감 고조
- 기존 산업의 암호화폐 산업 관심 지속

지난 7일 간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등 주요 메인넷들의 토큰 활성화 지표가 상승세다. 국제 정세 불안이 확산된 이후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5월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등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7일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7일동안의 BTC의 온체인 거래량은 전주 대비 15.52% 오른 약 752억달러 (89조원), 활성지갑 개수는 10.57% 늘어난 432만5,480개를 기록했다. BCH의 7일간 온체인 거래량은 전주보다 23.79% 증가해 77억달러 (한화 9조원), 활성지갑 개수는 4.33%늘어 19만1,803개였다. ETH또한 7일간 온체인 거래량이 50.95% 증가한 24억달러 (2.8조원)을 기록했고, 활성지갑 개수는 16.75% 늘어난 169만7,367개였다.

주요 메인넷 활성화 지표가 높아진 주요 원인으로는 1) 안전자산으로서의 인식 강화  2) BTC, 반감기 기대감 고조 3) 기존 산업의 암호화폐 산업 관심 지속을 꼽을 수 있다.

1) BTC, 안전자산으로서의 인식 강화
- 미국/이란 사이 군사적 긴장 고조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궐 당시 주식시장과는 반대로 가격 상승
-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 지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가격 강세

2) BTC, 반감기 기대감 고조
- 4월 BSV, BCH 5월 BTC 반감기 도래
- 지난번 반감기 이후 BTC 가격 크게 상승

3) 기존 산업의 암호화폐 산업 관심 지속
 ⁃ Inter Continental Exchange(ICE)의 Ebay 인수 루머: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이자 뉴욕증권거래소(NYSE) 소유주인 ICE 측, 성명 통해 “이베이 인수에 관심 두고 있다”고 밝힘. 인수 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사업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있어.
 ⁃ Ripple과 Intermex(나스닥 상장사)의 파트너십 체결: Intermex는 라틴 아메리카-카르비해 국경간 지불, 미국-멕시코 간 송금 업체로, 리플의 온디맨드 유동성(ODL 솔루션) 활용할 계획임.

▲ 옵저버,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기기 성능 인증 최고 등급 획득 

-환경부와 기상청으로부터 동시 인증 획득

-옵저버의 융복합기기 미니 웨더스테이션 사용 시 비용 절감 효과 예상 

블록체인 기반 기상 빅데이터 기업 옵저버(Observer)가 자체 개발한 융복합 기상 관측기 미니 웨더스테이션(MWS)에 대한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시험은 미세먼지 측정 기기의 정확도, 상대정밀도 등의 평가 항목을 환경부 주관 평가를 통해 4단계로 구분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옵저버 팀이 자체 개발한 미니 웨더스테이션(MWS)는 이미 작년 3월 기상청으로부터 기상측기검정을 통해 인증받았으며, 이번 환경부 인증을 통해 두 기관 모두에게 동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번 환경부 1등급 인증을 통해 옵저버의 미니 웨더스테이션(MWS)은 높은 수준의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었다. 옵저버 팀은 미니 웨더스테이션(MWS)는 융복합 관측기기로 기기 특상 상 미세먼지 측정기와 기상관측기 별도 설치보다 비용을 20~4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해당 장비를 통해 기업체 및 지자체의 사업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옵저버 관계자는“롯데그룹 세븐일레븐 미세먼지 관측망 프로젝트 참여에 이어 환경부와 기상청 모두의 인증을 받아 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이러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B2B, B2C에서 꾸준히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원투씨엠, 한-중 연계 O2O 서비스의 빅데이터 분석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분석 추진

-방한 중국인의 동선 및 이용 행태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통해 분석..

-방한 중국인의 단체 관광객의 이용 행태는 급격히 줄어들고, 개인 자유여행 행태 늘어나..

-빅데이터 분석은 바이러스 위기 상황에서 이를 대처하기 위한 주요 데이터로 활용 가능

O2O 및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자사가 보유한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하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현황 및 문제점 진단과 관련된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원투씨엠은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이라는 O2O 및 핀테크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24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O2O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확보된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원투씨엠은 해당 서비스 플랫폼을 중국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인 위쳇(WeChat) 플랫폼을 결합하여 WeChat wifi, Wechat 공중계정 서비스, WeChat mini Program, WeChat pay, WeChat 플랫폼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통한 방한 중국인의 동선 및 이용 행태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Big data) 분석 시스템을 통해 분석하여 인바운드 고객 및 상권 분석 등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1차 결과 분석에서는 방한 중국인들이 기존의 단체 관광객의 이용 행태는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개인 자유 여행 행태가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지는 서울 5대권역권(명동, 이대, 아현, 홍대, 인사동, 가로수길)에 약 64.7%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서울 다음으로는 제주도 지역의 유명 관광소 및 중국 관광객 선호 시설에 집중되고 지방으로는 부산 지역이 리스팅 되었다고 한다.

이용 행태는 2명에서 3명 정도의 소규모 단위 그룹이 가장 많은 내용으로 자유 여행객 이용 행태가 완벽하게 자리잡았음을 나타내었고, 가족 관광객이나 중소규모 단위로 추정되는 5~6명 정도 그룹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은 최근과 같은 바이러스 위기 상황에서는 이를 대처하기 위한 주요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고, 위기 상황이 진정되었을 경우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Needs)나 이용 행태 파악을 위한 주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원투씨엠㈜의 해당 사업을 총괄하는 신성원 부사장은 “원투씨엠은 국내의 방한 중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른 서비스 플랫폼과 원투씨엠의 해외 법인들을 연계한 사업을 일본, 대만 등지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호 비교 데이터가 이후 중요한 분석 자산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 급증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우려에 아빠조차 산후조리원 면회 금지조치..

-아이보리 베베캠으로 산후조리원 조리원 신생아실 아기모습 볼 수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후베이성에서는 30시간된 신생아가 확진 판결을 받아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엄마의 뱃속에서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면역성이 떨어지고 자생능력이 부족한 불완전 상태이기에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경유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제 막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와 신생아 가족들은 날이 갈수록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분당에 사는 장모씨 부부는 첫 손주를 보기 위해 조리원을 찾으려 했으나 산후조리원으로부터 출입을 제한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왕십리에 사는 남편 윤모씨는 얼마전 낳은 예쁜 딸과 아내를 돌보기 위해 퇴근 후 한달음에 산후조리원으로 달려갔지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대다수의 산후조리원에서는 특단의 조치로 산모 외 산후조리원 출입을 금지하고 나선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아이앤나(대표 강수경)의 아이보리 베베캠서비스에 대한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는 산후조리원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로 카메라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최근 대다수의 산후조리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외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 SK브로드밴드와의 기술제휴로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CCTV를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하여 전자파 및 카메라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 총괄부장은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가 가족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언제든지 예쁜 아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바이러스 등의 감염 사태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산후조리원의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고 전하며 “앞으로 산후조리원 아기영상서비스는 산모와 가족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산후조리원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제휴 조리원으로 곽생로산후조리원, 송파메종드 마망조리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인천여성병원, 대구여성메디파크병원, 원주미래산부인과, 연세아란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국내 유명 산후조리원을 비롯하여 180여개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금년 더 많은 조리원에 확대 서비스될 예정이다.

에리치 박병준 과장과 위드메이트 지승배 대표 (왼쪽부터)

▲ 비응급 의료 동행 플랫폼 위드메이트, 에리치와 파트너쉽 체결

-위드메이트, 에리치 통해 유입되는 전문 요양 보호사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양사의 시니어 헬스케어 수요 공유와 전문 요양 보호사 인력 매칭 방침..

비응급 의료 동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드메이트가(대표 지승배) 지난 4일 한국 에리치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리치는 요양 보호사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전문 교육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해당 요양 보호사를 연결해 양질의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니어 헬스 케어 토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위드메이트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에리치와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요양 보호사 인력을 공급 받고, 서비스 수요를 공유해 국내 시니어 헬스 케어의 발전적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에리치를 통해 모집된 전문 요양 보호사에게 위드메이트가 일자리를 제공하고, 증가하고 있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위드메이트의 지승배 대표는 “국내 시니어 헬스 케어의 발전을 열망하는 양사의 뜻이 일치했다”며,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에리치 경영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특히 항암 치료 전문 동행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또, 위드메이트는 5년간 3,5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신뢰,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2월 중순 자체 플랫폼과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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