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상장한 다날 페이코인, 교보문고·핫트랙스 최대 50% 페이백 이벤트

다날은 자회사 페이코인이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결제서비스 제휴를 맺고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교보문고, 핫트랙스 매장에서 페이백 한도 최대 2만원이내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페이코인(PCI)으로 결제하면 교보문고에서 결제금액의 15%, 핫트랙스에서 결제금액의 50%를 PCI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신규 가입 시 ‘KYOBO25’ 리워드 코드를 입력하면 교보문고 및 핫트랙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25PCI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교보문고, 핫트랙스 매장에서 PCI로 도서 및 상품을 구매한 종이영수증을 본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기획된 5만원 상당의 ‘페이코인 럭키박스’를 지급한다.

럭키박스 안에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도서와 핫트랙스 인기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교보문고 앱과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교보문고, 핫트랙스와의 제휴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등 주요 제휴 가맹점과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코인(PCI)은 교보문고, 핫트랙스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KFC, BBQ치킨, 달콤커피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1만 5천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코인이다.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내 ‘페이코인(PCI) 구매방법’ 메뉴에서 달코인 충전 후, 페이코인(PCI)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페이프로토콜의 암호화폐로 하이퍼레저 패브릭(HLF)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결제 전용 암호화폐로, 지난 4월 후오비 코리아에 이어 7월 지닥, 12월에는 대한민국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상장해 올해 세 번째 상장을 완료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코인원에서도 페이코인을 구입해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