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격상...2500개 중소기업 지원 약 1만5000개 일자리가 창출 기대해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격상...2500개 중소기업 지원 약 1만5000개 일자리가 창출 기대해
  • 강민 기자
  • 승인 2018.12.14 11: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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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일 정기 조직개편에서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지원센터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격상시켰다. 삼성전자는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공장 지원 T/F’를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12일 정기 조직개편에서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에는 사장급인 글로벌 최고 제조전문가로 통하는 김종호 전 글로벌품질혁신실장(고문)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지원센터 설립으로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과 상생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편은 8월 8일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센터장을 맡게 된 김종호 고문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줄곧 생산 관리업무를 담당해 사내에서 제조 달인으로 손꼽힌다.

김 고문은 오랜 기간 무선사업부 제조 분야에 몸담으며 ‘삼성 휴대폰 하면 품질’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김 고문은 2013년 삼성전자의 전사 품질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술센터장(사장)으로 승진했고 2017년 3월 신설돼 삼성전자 세트사업 전반에 걸친 품질과 제조 혁신활동을 주도하는 ‘글로벌품질혁신실’ 실장(사장)을 거쳤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600억 투자해 25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확대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조경쟁력 강화 중심의 지원 활동에서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 △기술확보 △특허개방 △판로개척까지 지속가능 체계를 구축해주는 종합지원 활동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매년 각각 100억원씩 향후 5년 간 총 1000억원을 조성해 2500개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5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확대 지원을 통해 약 1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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