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페이코 정연훈, 제2의 핀테크 웨이브 이끌어갈 것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 (대표 정연훈)는 <페이코(PAYCO)>앱에 ‘금융’ 탭을 신설하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선 ‘간편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페이코 관계자는 "나아가 NHN페이코는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페이코>앱을 ‘간편금융 플랫폼’으로 진일보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페이코가 신설한 금융 탭 <페이코 금융> 서비스에는 ▲통합 계좌 조회 서비스 계좌조회와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신용정보, ▲송금수수료 및 적립 등 페이코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 발급 채널 PAYCO 제휴계좌, ▲페이코 브랜드 카드 발급 채널 PAYCO 제휴카드, ▲제휴 카드 상품을 추천해주는 추천카드 발급 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신규 추가는 ▲신용, 정부지원, 주택 담보, 자동차 등 다양한 대출 상품에 페이코 회원 전용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추천 서비스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를 비롯한 IT 기반의 페이 서비스들이 출시된 이후, 간편결제와 송금이 빠른 성장을 이뤄내며 한국의 핀테크 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페이코>는 지금까지 전개해온 결제•혜택•생활 서비스에 더해 ‘금융’을 중요한 서비스 축으로 삼고, 제 2의 핀테크 웨이브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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