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 창업자 “위키피디아, 비트코인 에스브이(BSV)를 지지하지 않는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2월 1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위키피디아 창업자 “위키피디아, 비트코인 에스브이(BSV)를 지지하지 않는다”

위키피디아(위키백과) 창업자인 지미 웨일스(Jimmy Wales)가 비트코인 에스브이(이하 BSV)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미 웨일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협회의 창립 이사인 지미 응우옌(Jimmy Nguyen)이 “위키피디아와 협력하여 BSV가 위키피디아에 제공할 솔루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BSV 블록체인을 대표하는 누구와도 협력하여 위키피디아를 위한 원장이나 암호화폐를 이용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웨일스는 “자신이 BSV를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Being a keynote speaker at the approaching CoinGeek conference, the Wikipedia founder made it clear he has no desire to make any use of BSV for his brainchild.)

▲ 호주 정부, 블록체인 기술을 추진하는 국가전략 2월 7일 개시

호주가 블록체인 기술을 추진하는 국가 전략을 2월 7일부터 개시한다고 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정책은 호주의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블록체인 산업을 세계를 선도하는 것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의 와인 산업, 은행업무, 금융업무을 주요한 우선 분야로 한다. 산업과학기술부 장관의 캐런 앤드류(Karen Andrews)는 “5년 간의 ‘블록체인 로드맵’이 규제 기관, 스타트업 및 연구원의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앤드류는 “블록체인 기술 분야는 2,594억 호주 달러(약 206조 8896억원)에 해당하는 가치가 있다”고 추정했다.

(オーストラリア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を推進する国家戦略を2月7日より開始する。この政策はオーストラリアの現在揺籃期にあるブロックチェーン産業を世界をリードするものへと成長させることを目的としており、同国のワイン産業、銀行業、金融業を主要な優先セクターとする。)

▲ 독일 금융감독청, 외국 암호화폐 사업자도 국내 규제 기준 적용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이 외국의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고 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은 독일 국외에 거점을 두면서 독일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련 기업에 대해 국외 사업자에게도 국내 규제를 적용하는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독일인을 대상으로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있는 기업이 라이선스를 갖지 않았다고 처벌되는 것은 아니지만, 2020년 1월 1일에 시행된 새 법률로써 독일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를 받게 된다. 

(ドイツの金融監督庁(BaFin)が外国の仮想通貨企業に対するガイダンスを発表。)

▲ 일본, 캐나다, 영국 및 기타 국가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논의 예정

일본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을 포함한 6개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이 올 4월 만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6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팬타임스는 이번 회의가 워싱턴에서 곧 있을 IMF 회의에서 함께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일본은행 마사이 다카코 정책 심의위원은 “현재로서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으며, 이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급증할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 Bank of Japan to meet with other central banks to discuss the potential issuance of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 리플(XRP) 파트너 머니그램, 싱가포르 시장 겨냥한 웹사이트 개설

리플의 파트너인 머니그램은 연간 72억 달러(약 8조 5442억원)의 유출을 책임지는 시장인 싱가포르에서 고객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니그램의 COO(최고운영책임자) 카밀라 치틸(Kamila Chytil)은 “고객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가 투자한 가치를 고객들이 점점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능력을 싱가포르의 디지털에 정통한 사람들이 전세계의 친구들과 가족에게 돈을 보내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Ripple’s partner MoneyGram has announced the launch of a website for customers in Singapore, the market that is responsible for $7.2 bln annual outflows. )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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