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로 중국에서도 관심 증가 .. 웨이보 트렌드 토픽 4위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2월 1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로 중국에서도 관심 증가 .. 웨이보 트렌드 토픽 4위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중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1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만 달러 돌파를 계기로 중국권 최대의 소셜 미디어 ‘웨이보(Weibo)’에서 트렌드 토픽 상위권인 4위에 올랐다고 한다. 중국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된 국가지만, OTC(장외) 거래를 통한 암호화폐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주거래 통화는 CNY(중국 위안화)와 USDT이다. 투자자들은 USDT를 통해 다른 나라의 암호화폐 거래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ビットコインが1万ドルを突破したことを受け、中国でもトレンド入りが確認された。)

▲ 은행에서 암호화폐 관리 사업이 가능해진 독일.. “40개가 넘는 은행들 관심”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자금세탁방지법의 법 정비를 받아 독일에서는 주식과 채권 등 증권과 마찬가지로 은행이 암호화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독일의 경제지 Handelsblatt의 보도를 인용해 1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BaFin)에는 40개가 넘는 은행에서 암호화폐 관리 비즈니스의 운영에 대한 관심 표명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독일 자유민주당 의원인 프랭크 셰플러(Frank Schäffler)는 “재무부가 예측한 것보다 빠르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관리 라이선스에 대한 높은 수요는 기업들이 갈수록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법률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今年1月1日から施行された新マネーロンダリング防止法の法整備を受け、ドイツでは、株式や債券などの証券と同様に、銀行が仮想通貨の管理サービスを提供することが可能になった。)

▲ 스테이블 코인 ‘테더 골드’, 시가 총액 약 2배 상승

테더사가 2020년에 발표한 ‘테더 골드(XAU₮)’의 시가 총액이 갑자기 2배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1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더 골드는 스위스 은행 금고에서 보관된 현물의 금(골드)에 연동되는 암호화폐로, 보관되는 금과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테더사가 발행하는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번 테더 골드의 시가 총액이 움직인 변화치는 약 2배 오른 140억원으로 XAU₮ 발행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대폭 증가한 것한 것으로 보인다. 

(テザー社が2020年に発表した「テザーゴールド(XAU₮)」の時価総額が突如2倍水準まで増加した。)

▲ 비트코인 멤풀(미확인 거래), 작년 7월 이후 최고 수준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며 비트코인의 미확인 거래(미 컨펌)에 대한 멤풀(Mempool)이 커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멤풀은 현재 2019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멤풀은 노드들 유효성 검증에서 올바른 트랜잭션(거래)인 경우 멤풀에 들어간다. 즉, ‘0’ 컨펌 상태의 아직 처리되지 않은 트랜잭션들이 모여있는 가상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채굴자들은 멤풀에서 높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트랜잭션을 중심으로 먼저 채굴을 진행한다. 컨펀이 나는 순간 그 트랜잭션은 멤풀에서 사라진다. 반면 멤풀이 커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 큰 문제가 될 이유는 없어보인다. 현재 비트코인의 평균 거래 수수료는 작년 여름(평균 6달러)과 비교해 평균 0.83 달러로 여전히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Bitcoin’s mempool of unconfirmed transactions has been growing amid this rally. The pool is currently at its highest level since July 2019.)

▲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선물 거래 출시

바이낸스 출자의 파생상품 거래소 FTX는 2020년 미국 대선 결과 예측을 수익화할 수 있는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고 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TX가 이번에 출시한 선물 거래는  ‘TRUMP-2020(TRUMP)’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면 1 계약을 1 달러, 다른 후보자가 당선되면 0 달러가 된다는 구조라고 한다. ‘TRUMP’의 1 계약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가능성에 연동한다. 예를 들어, 재선의 확률이 50%라고 예상한 경우는 0.50 달러에 거래된다. 또한, ‘TRUMP’는 FTX로 다른 선물거래와 같이 취급된다. 이용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스스로 예측해 공매수나 공매도를 선택하며, 거래 수수료는 규정 계산식으로 산출되어 거래가격에 따라 변동된다. 또한 이익이나 손실의 결제는 미 달러로 행해진다고 한다.
 
(バイナンス出資のデリバティブ取引所FTXは、2020年米大統領選の結果予測を収益化できる先物取引を開始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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