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FinCEN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발표 예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2월 2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美 재무장관 “FinCEN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발표 예정”

미국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장관은 수요일 미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재무부 소속의 금융범죄단속부서 핀센(FinCEN)이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1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므누신 재무장관은 “우리는 각 규제 당국과 연계하여 암호화폐에 대응하는 규제 요건을 고안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예로, 법 집행기관이 암호화폐의 자금 흐름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 거론됐지만 구체적인 신규 규제의 내용 및 공개 일정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어서 므누신 재무장관은 암호화폐 기술에 대해 “재무부로서는 새로운 기술의 진보를 지켜보면서 암호화폐가 스위스의 비밀은행 계좌처럼 이용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므누신 재무장관은 지난해 7월에도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이용한 부정 행위가 국가 안전 보장 상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사이버 범죄, 탈세와 불법 마약, 인신 매매 등으로 악용되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米財務省のMnuchin長官は水曜日の国会の公聴会で、財務省所属のマネロン対策部署FinCENが新たな仮想通貨関連規制を発表する予定があることを明かした。)

▲ 2019년 북한 모네로(XMR) 채굴량 최소 10배 증가

북한의 인터넷 사용이 지난 3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기관인 인식트 그룹(Insikt Group)은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이후 북한 네트워크를 오가는 활동량이 300% 증가했으며, 이 활동의 일부는 모네로(XMR) 채굴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식트는 “2019년 11월 현재 우리의 평가에 따르면, 우리는 모네로 채굴 활동이 적어도 10배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며, “모든 활동이 하나의 IP 주소를 통해 프록시 되기 때문에 해시레이트를 특정할 수 없다. 이 주소는 적어도 몇 개의 알려지지 않은 기기로 호스트한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New Report Finds North Korean Mining of XMR Increased Tenfold in 2019, Online Activity 300%.)

▲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가나안, 주가 82% 급등

암호화폐의 반감기 트렌드가 주식시장에 파급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의 대형 가상 화폐 마이닝 기업 가나안(Canaan)의 주가(CAN)가 12일 82.73% 급등했다. 12일 종가는 주당 8.04 달러(약 9483원)로 시가(시작가)는 4.42 달러(약 5,212원)에서 한때 8.69 달러(약 10,248원)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량에 관해서는 11일까지 하루 평균이 25만 주인 반면, 12일은 1000만 주를 넘어섰다. 

(Canaan, the bitcoin miner manufacturer that’s listed on the Nasdaq exchange, saw its stock price soar by more than 80% on Wednesday. )

▲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암호화폐·비트코인 투자가치 혹평.. “거대한 쓰레기통”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를 혹평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1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시카리는 몬타나에서 개최된 이벤트의 자리에서 투자 자산이라고 하는 역할을 포함해 암호화폐가 어떠한 용도로든 도움이 될 가능성을 완전하게 부정했다. 카시카리는 “이제 돌이 되는 딸에게 준다고 해도 비트코인이 아닌 미국 국채를 선택한다”며, “달러를 창조할 권한을 가진 것은 미국 정부뿐이다. 희소성이 달러를 가치 있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반면 암호화폐의 세계에서는 쓰레기 코인이 수천 개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카시카리는 “5년 후 10년 후에는 무엇인가 유익한 암호화폐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는 인정하면서, “그 동안에 나타난 코인들은 가치가 결여되어 있다. 현재 상태는 거대한 쓰레기통(giant garbage dumpster)이다”라고 덧붙였다.

(米ミネアポリス連銀のニール・カシュカリ総裁が、仮想通貨を酷評したことが分かった。モンタナで開催されたイベントの席で、投資資産という役目も含め、仮想通貨が何らかの用途に役立てられる可能性を完全に否定した。)

▲ 코인베이스, 마진 거래 서비스 재개 .. 사용자 제한 & 레버리지 최대 3배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2일 레버리지 최대 3배와 사용자를 한정하는 마진 거래를 재개했다고 1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개인 투자자의 경우 미국 23개 주에 한정되어 있는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서 사용 가능하다. 43개 주 및 9개국의 지역에 있는 기관 투자가에게도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증거금 거래가 재개되어 이용자는 3배까지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선물 거래와 달리 신용 거래의 경우는 기본 2 ~ 5배)

(米大手仮想通貨取引所コインベースは12日、ユーザーを限定して証拠金取引を再開。レバレッジは最大で3倍に設定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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