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웹케시 윤완수 대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 착수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16일 웹케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하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적 근간은 핀테크 영역에 있으며, 웹케시는 B2B 핀테크 사업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완수 대표는 “거래규모가 4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B2B 시장의 모든 거래를 자사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자체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케시는 현재 20개 시중은행, 24개 증권사, 14개 카드사, 40개 보험사 등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웹케시는 B2B에 초점을 두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B2B 핀테크 플랫폼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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