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주)알려줌, 2월 18일 '알지넷' 정식 론칭

-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교육 및 법정 의무교육을 제공하는 영상 구독 서비스

- 'KBS', 'MBC', '조선비즈' 등과 콘텐츠 협약 통해 '서머리 콘텐츠' 제공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주)알려줌(대표 박우성)이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교육과 법정 의무교육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알지넷(alzinet)'을 2월 18일 정식 론칭했다. 

알려줌은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퀄리티의 요약정리형 지식 정보 콘텐츠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1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식 론칭한 '알지넷'은, 콘텐츠 사용 시간은 경제적이면서도 정보의 적합도는 높은, 직장인 대상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를 월정기구독형으로 서비스한다. 

◆ 비즈니스 모델 분석부터 IT 이슈 분석까지, 차별화한 직장인 자기계발 교육 제공 

'알지넷'은 밀레니얼 세대의 직장인과 시간 빈곤자인 30·40 직장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기계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알지넷'은 직장인이 궁금해할 만한 업종별 최신 비즈니스 모델과 IT 기술, 대중문화 이슈를 키워드로 선별해 이를 알기 쉬운 동영상 리포트로 제작했다. 

여기에 동영상 서비스의 약점으로 지적받는 정보의 최신성과 심층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알지넷은 국내 54개 언론사의 지난 30년간 기사 중 동영상 리포트와 연관된 뉴스만을 선별해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은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를 알지넷에 탑재한 덕분인데, 이 과정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 KBS, MBC 요약 및 조선비즈 주최 컨퍼런스·포럼 서머리 콘텐츠 제공 

다음으로 알지넷은, 'KBS'와 'MBC'와 방송 IP 사용계약을 체결을 통해 각 방송국의 시사/교양/보도/다큐 프로그램을 요약·정리한 5분 내외의 '서머리'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KBS와 MBC가 자사의 방송 IP(지식재산권)를 재가공할 수 있게 허락하여, 외부업체가 이를 2차 저작(영상)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한 것은 양사 모두 최초의 사례다. 

(주)알려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피니티 '미디어블(Mediable)'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본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주)알려줌은 '조선비즈'와 협약을 통해, '조선비즈'가 '컨벤션 클럽'에서 서비스 중인 우수 컨퍼런스 강연 및 포럼 영상을 제공받아, 이를 10분 내외로 요약 정리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로 하는 등, 콘텐츠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높였다. 

◆ '법정의무교육' 국내 최초 넷플릭스형 구독 모델로 해결 

한편, '알지넷'은 국내 최초로 각 사업장 필수 '4대 법정의무교육'을 넷플릭스형 구독 모델로 서비스한다. 

'알지넷'의 '4대 법정의무교육' 서비스는 ▲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 개인정보보호 교육, ▲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매년 법정의무교육으로 고민 중인 1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라면, '알지넷'을 통해 교육 이수 인증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기업 경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주)알려줌 박우성 대표는 "4대 법정의무교육과 자기계발교육 콘텐츠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넷플릭스형 구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현재 마이크로 러닝으로 재편되고 있는 국내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시장을 알지넷이 선도할 것"이라고 정식 론칭 소감을 밝혔다. 

알지넷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PC 또는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중 앱스토어에서 IOS 앱으로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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