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3세대 쏘울 펫네임 ‘부스터’ ...2019년 1분기 국내 출시 예정
기아차 ‘쏘울 부스터’의 2019년 1분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16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2018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Pet Name, 별칭)을 ‘부스터(Booster)’라 정했다.
기아차는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고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 가지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대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를 상향조정해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강민 기자
press88on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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