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고속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더(LiDAR) IC 3종을 출시했다.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이 시속 55km에서 105km 이상으로 발전하면서 사물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더 센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코니 헤일러(Conny Heiler) 퍼스트 센서 마케팅 디렉터는 “우수한 센서에는 뛰어난 시그널 체인이 필요하다. 맥심과 협력해 고대역폭 라이더 솔루션을 활용하는 공동 평가 키트를 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베로니크 로잔(Veronique Rozan)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코어 오토모티브·스페셜 프로젝트 비즈니스 관리 수석 이사는 “차세대 라이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고정밀도, 저전력, 소형 크기의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더욱 발전된 라이더 기반 솔루션은 차세대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운전자 인식 및 안전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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