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홀딩스, 비트코인 채굴사업 투자,유럽 자산토큰화 플랫폼 아고라, ERC-20과 EOSIO 기반으로 기술 개발 外 [디지털자산증권과 STO 마켓 동향]

2월 27일 디지털자산증권과 STO 마켓 동향 -  블록체인허브 여의도리서치

▲ SBI홀딩스, 비트코인 채굴사업 투자 

SBI홀딩스와 일본 GMO인터넷은 텍사스 소재 채굴사업장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텍사스에서 4만 제곱미터(100 에이커)에 이르는 부지에 비트코인 채굴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은 전했다. 텍사스는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도 채굴사업장을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올해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면서 채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더리움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GPU채굴자들은 마이닝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ource=finextra, 2020.1.7)

(SBI Holdings and internet service provider GMO Internet are set to start mining bitcoin at a facility in Rockdale, Texas – a popular location for industry firms including Bitmain. The two companies agreed to conduct their operation at the 100-acre mining farm set up by Northern Bitcoin AG subsidiary Whinstone, sources told Bloomberg in a new report.)

▲ 홍콩 자산토큰화 플랫폼, 아마존 웹 서비스(AWS) 기술파트너로 선정 

홍콩 기반 자산토큰화 플랫폼 리퀴파이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되었다.  

2018년 설립된 리퀴파이는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자산토큰 발행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부동산 자산토큰화에 집중해왔고 특히 사내 성과보수 프로그램을 통해 부동산 자산토큰화를 직접 구현한 경험이 있다.  

회사 소유 부동산을 자산토큰화해서 직원들에게 성과보수로 지급한 것이다. 이외에도 홍콩 부동산 디벨로퍼 스탠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산토큰화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리퀴파이 CEO 아드리안 라이는 “AWS 기술파트터로 선정된 계기를 통해 부동산 자산토큰화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아시아에서 부동산 자산토큰화 시장의 성장이 견고하며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source=finextra, 2020.2.25)

(Liquefy, a Hong Kong-based FinTech platform providing asset tokenization solutions leveraging blockchain technology, announced today that they have become a registered Technology Partner in the Amazon Web Services Partner Network (APN). As an APN Technology Partner, Liquefy has built its proprietary tokenization solution on top of AWS. This allows customers to tokenize their assets and issue digital securities with a direct link to the underlying value drivers secured by a digital Register of Members (ROM) recorded on blockchain.)

▲ 남미 최대 투자뱅크, STO사업 진행 후 순이익 급상승 

브라질 최대이자 남미 최대 투자뱅크 BTG 팩츄얼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42% 상승했다.  

BTG팩츄얼은 2019년부터 디지털자산토큰과 STO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STO를 주선하는데 집중했고 현재까지 한화 약 1조원이 넘는 자산토큰화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의 급격한 성장이 STO사업을 적극 추진한 직후 발생한 것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분기 영업이익 42% 상승과 더불어 경상이익도 61%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약 3000억원이다.  BTG팩츄얼은 대출잔액도 1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북미, 아프리카에 이어 남미에서도 자산토큰화 움직임이 활발한 이유는 자산토큰화가 가진 이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산의 전송과 거래가 투명하게 분산원장에 기록되므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관리가 쉽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source=finextra, 2020.2.24)

(This week, the Brazilian-based Banco BTG Pactual SA revealed its Q4 earnings from 2019. Considered as one of the most pro-crypto institutions on the continent, analysts were eager to see the bank’s profits. Last year, the bank instituted multiple blockchain strategies including the launch of several STOs. Impressively,  Banco BTG Pactual SA showed a net income growth of just over 42%.This substantial growth started early last year when BTG announced plans to start hosting security token offerings (STO). Since that time, the bank hosted numerous STOs. These offerings utilized both the Ethereum and Tezos blockchain. )

▲ 유럽 자산토큰화 플랫폼 아고라, ERC-20과 EOSIO 기반으로 기술 개발

유럽의 자산토큰화 플랫폼 아고라가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고라는 유럽 기반 자산토큰화 서비스 회사로서 디지털 자산 토큰의 발행과 규제 준수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최소 수 십 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고라는 자체 디지털자산토큰 투자 플랫폼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디지털자산토큰을 발행하고 이에 투자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투자를 이끈 핀랩 이오스 VC(FinLab EOS VC)는 유럽 금융시장에서의 핀테크 기술기업에 투자해왔다. 자산토큰화의 잠재력을 염두하고 이번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고라는 IVE.ONE이라는 토큰화 된 유가증권 거래를위한 규제 발행 및 투자 플랫폼을 런칭할 계획이다. 특정 지역의 특정 법적 틀 내에서 디지털화 된 증권의 글로벌 거래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IVE.ONE은 토큰화된 투자 플랫폼은 ERC20 및 EOSIO 블록체인 토큰을 모두 수용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검증 시스템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해당 블록 체인 지갑 주소에 연결한다. 일단 연결되면 플랫폼은 규칙 엔진을 사용하여 모든 토큰이 제시된 다양한 국가 규제 요구 사항과 일치하도록 한다.

(source=finextra, 2020.2.19)

(This week, the security token issuance platform, Agora Innovation announced that the firm successfully completed a seven-digit pre-series A investment round. Notably, the main investor was FinLab EOS VC. Now, Agora Innovation is set to expand its capabilities. Specifically, Agora seeks to launch its highly-anticipated IVE.ONE security token ecosystem in the coming weeks. The news showcases more demand for tokenization platforms within the EU and Asian markets, as well as, a major milestone for the IVE.ONE team.One of the main concerns for developers of the IVE.ONE platform was scalability. Scalability continues to plague Proof-of-Work blockchains such as Bitcoin. In order for large blockchain adoption to increase, projects need to emerge with the highest scalability possible. As such, IVE.ONE utilizes a unique dual-blockchain setup. The platform can accommodate both ERC20 and EOSIO blockchain tokens. )

[블록체인허브 여의도리서치팀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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