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노르니켈, 디지털자산토큰화 플랫폼 론칭 예고..정부 규제에 발맞춰 '자산토큰화' 준비,EOS, 2년 만에 인플레이션율 5%→1%로,비트코인에스브이(BSV),블록체인 플랫폼 페치에이아이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러시아 30조 자산가 운영 회사, 자산토큰화 플랫폼 론칭 예고..정부 규제에 발맞춰 '자산토큰화' 준비

러시아 30조 자산가 블라디미르 포타닌이 경영하는 광물회사 노르니켈은 스위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산토큰화 플랫폼 런칭을 예고했다.

블록체인매체 시큐리타이즈에 따르면 광물기업인 노르니켈은 2020년 말 론칭을 목표로 자산토큰화 플랫폼 일명 '아토미즈(Atomyze) 플랫폼' 테스트를 시작했다. 노르니켈은 아토미즈 플랫폼을 통해 구리, 팰러디움, 코발트 같은 상품들을 자산토큰화하여 블록체인 위에 올릴 계획이다.

최근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의 디지털자산 규제(Russian regulation of digital assets)를 빠르면 2020년 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힌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토미즈는 2020년 중 테스트를 거친 후 2020년 말 론칭을 목표로 하는 데는 여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한 외신에서 노르니켈 토큰화 플랫폼이 러시아 법률에 의해 효력을 갖게될 기대감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블라디미르 포타닌은 “경제가 디지털화(digitalization)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산토큰화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해 광물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토미즈가 추진하는 자산토큰화 플랫폼 파트너로는 IBM,Umicore,Trafigura,Global Palladium Fund,Traxys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 [Xangle Briefing] EOS, 2년 만에 인플레이션율 5%→1%로…”2년 운영 경험으로 적정 인플레 찾아”

26일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글로벌 시총 8위 이오스(EOS)의 인플레이션율을 5%에서 1%로 조정하자는 투표안이 전일 통과됐다. 곧바로 EOS 발행량 약 4%에 해당하는 3,400만여개 EOS 소각 투표까지 순식간에 진행됐다. 이 모든 결정은 EOS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탈중앙화된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EOS 네트워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인플레이션율을 찾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

EOS는 그동안 연간 인플레이션 5%에 맞춰 코인을 추가 발행해왔다. 이 중 4%는 이오시오(EOSIO) 예금 계정(saving account)에 축적했고, 1%는 네트워크 유지 비용으로 블록체인 관리자(BP)에게 분배했다. 프로젝트들은 각 기준에 따라 코인을 추가 발행, 인플레이션을 일으킴으로써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보상(reward)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율 5%는 EOSIO 플랫폼 출시 당시 EOS 창시자 댄 라리머가 설정한 것으로, 2년간 유지됐다. 하지만 이오시오 예금계정에 축적해온 코인의 사용처가 마땅한 사용처가 정해지지 않아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 같은 이유로 지난해에도 4%에 해당하는 EOS를 소각, 없앤 바 있다.

EOS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고, 토큰도 소각했으나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이오시오 예금계정에 축적했던 코인이 시장에 유통된 물량이 아니라 잠겨 있었기 때문에 실제 유통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페치 에이아이(Fetch AI),블록체인 프라이버시 플랫폼 인코그니토(Incognito)와 파트너십 체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합한 블록체인 플랫폼 페치에이아이(Fetch AI)가 블록체인 기반 프라이버시 플랫폼 인코그니토(Incognit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코그니토 사용자는 구매자, 판매자, 거래 금액 등 거래에 관한 모든 정보가 가상 신원으로 표시되어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플랫폼이다. 인코그니토의 비밀 가상 노드를 활용하여 개인 정보 거래를 확인하고, 새로운 블록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페치에이아이 토큰(FET)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21일부터 인코그니토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익명으로 토큰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페치 토큰을 다른 디지털 자산과 교환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크로스 체인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페치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결합해 분산화된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페치에이아이의 노드 역할을 하는 자율 경제 에이전트(AEA)가 분산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용자를 대신해 경제적 활동을 하여 이익을 창출한다.

앞서 페치에이아이는 지난 19일 메인넷 ‘얼라이가’를 통해 분산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3자의 개입 없이 추적이 가능한 거래를 선보였다.

▲ Curv의 키가 필요 없는 암호법,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에 새로운 수준의 보안 제공 

비트코인 협회는 Curv의 기관 디지털 자산 보안 플랫폼이 비트코인 SV(BSV)를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의 거래소, OTC 데스크, 대출 기관, 브로커 및 전통적인 자산 관리자들이 키가 필요 없는 암호법으로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도록 지원하는 Curv의 월렛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Curv는 개인 키로 인한 단일 장애점을 제거하여 블록체인상에서 수학적으로 안전한 거래의 승인과 서명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Curv는 고객을 위해 5천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 보험 보호를 Munich RE로부터 취득했으며, 최초이자 유일하게 SOC2 Type II 상태를 달성한 다자간 계산(MPC) 디지털 자산 월렛 솔루션입니다. 

비트코인 협회는 비트코인 SV(BSV)를 후원하는 글로벌 산업 조직이다. 비트코인 협회는 비트코인 SV를 지원하는 글로벌 산업 조직입니다. 비트코인 SV 생태계의 인프라구조를 확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비트코인 협회는 블록체인 애그노스틱 방식이고, 비트코인 SV에서 현재 사라지고 있는 P2SH(Pay-to-Script Hash) 거래 유형 지원과 같은 특정 규칙 집합에 국한되지 않고 추가적인 보안 제공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 협회의 창립 회장인 지미 응우옌은 “BSV 기관 사용자들이 다중 서명 월렛 기능을 확보하고, 보안과 유연성을 약화하지 않고도 비트코인 SV 블록체인상에서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비트코인 SV 생태계를 위한 파트너를 찾았습니다. Curv의 프로토콜 애그노스틱 접근방식은 기관 사용자들에게 BSV 유틸리티를 확장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하며, 2020년 2월 4일에 성공적으로 활성화된 최근의 "제네시스" 하드 포크를 통해 비트코인 SV 노드팀이 이루고자 했던 복원과도 뜻을 같이합니다. 기업들의 BSV 도입이 가속화되고, Curv의 인프라구조가 이러한 확장성과 향후 더 많은 비즈니스의 BSV 사용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Curv가 사용자에게 ECSDA와 EDDSA 블록체인 모두에서 모든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P2SH가 사라진다 해도, Curv의 서비스는 비트코인 SV의 다중 서명 거래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Curv의 특허 출원 중인 다자간 계산(MPC) 프로토콜은 오프체인에서 안전하게 거래의 승인과 검증을 가능하게 하고 개인 키의 필요성을 제거하므로, 이러한 유연성은 Curv 플랫폼의 핵심입니다. 

Curv의 COO 조쉬 슈워츠는 “당사의 성장하는 포트폴리오에 BSV를 추가하게 되어 기쁩니다. 고객은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고 그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당사를 신뢰합니다. 고객들이 모든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보관, 거래,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월렛 제공자의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이 고객의 선택 자산을 결정하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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