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사업화자금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3월 12일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 접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경기도 지역 내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실험하는 ‘샵로컬 시즌2(#Local Season 2) 참가팀을 오는 3월 12일(목)까지 모집한다. 

‘샵로컬 시즌2’는 경기도 지역 문화 및 도시 재생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경기도 내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서비스·제품개발·마케팅·공간기획·생산설비·지식재산권 취득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고 디자인과 브랜드 전략, 로컬트렌드워칭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일반형) 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자(투자연계형)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 중 경기도 지역이 아닌 창업자는 사업기간 동안 경기도로 본사이전등록 등 의무사항을 지켜야 한다. 

모집 신청서는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의 ‘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안 작성 후 주관기관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투자연계형의 경우, 투자계약서를 증빙으로 첨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글로벌 인큐베이션본부(070-4164-89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기반 마련과 크리에이터 육성, 지역혁신을 중점으로 2019년 처음으로 ‘샵로컬(#Local) 사업을 추진하였다.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지역 가치 기반 혁신 프로그램 등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특화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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