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금융감독청(MFSA), 증권형토큰(STO) 업계의 답변에 대한 피드백 발표 VS 리플, 한국 스타트업 세 곳과 파트너십… “한국 시장 입지 넓힌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3월 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리플, 한국 스타트업 세 곳과 파트너십… “한국 시장 입지 넓힌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회사 리플은 한국의 세 곳의 송금 스타트업과 협력했다고 26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억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회사 리플은 한국의 송금 스타트업인 센트비(Sentbe), 한패스(Hanpass) 그리고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들 세 회사는 올해 300개의 회원을 돌파한 글로벌 리플넷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리플 글로벌 운영 책임자 에미 요시카와(Emi Yoshikawa)는 “한국은 핀테크 혁신의 온상이며, 고객 기반과 입지를 키우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San Francisco-based blockchain company Ripple has teamed up with three more remittance startups in South Korea.)

▲ 홍콩, 재정 예산안 발표… 암호화폐 사업자도 자금세탁방지법 의무화 계획

홍콩의 ‘재정 예산안’이 발표됐다고 2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자금세탁 및 테러리스트 자금조달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업자와 주얼리 귀금속 업체를 감시대상 리스트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한다. 홍콩 정부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제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위해 지난해부터 암호화폐와 관련된 불법 자금 조달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는데, 정식으로 암호화폐 관련 기업도 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AML/CFT(자금세탁방지/불법자금조달방지) 등의 대책을 실시하도록 강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재무장관은 예산안 기자회견에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감독기준에 준거하기 위해 최신 금융감독체제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香港の「財政予算案」が発表された。資金洗浄およびテロリスト資金調達への取り締まりを強化するために、仮想通貨の関連サービス業者とジュエリー・貴金属業者を監視対象リストに取り入れることになる。)

▲ 리플의 전략 파트너 머니그램, 리플넷-XRP 이용 확대 계획

리플의 전략 파트너인 대기업 송금 기업 머니그램의 CEO는 새로운 결산발표에서 리플넷과 암호화폐 XRP의 이용을 확대할 방침을 발표했다고 2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계획으로 밝혀진 것은 “account to account”라는 P2P 결제의 속도를 가속시키는 계좌 간 서비스의 리플 인터넷 통합이다. 이 서비스는 개인 고객의 은행 계좌 간 송금 서비스에서 다른 나라의 계좌에도 대응한다. 머니그램의 CEO 알렉스 홈즈는 “리플과의 제휴로 우리의 P2P시스템이 진화하게 되었기 때문에 송금량은 늘고 있다”고 밝혔다.

(Rippleの戦略パートナーである大手送金企業マネーグラムのCEOは新たな決算コールで、リップルネットと仮想通貨(暗号資産)XRPの利用を拡大する方針を発表した。)

▲ 모건 크릭 캐피탈 공동 설립자 “리플(XRP), 구입하지 않을 것”

‘Off the Chain’ 팟캐스트의 진행자이자 모건 크릭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XRP를 구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25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XRP나 TRX를 구매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하며 “궁극적으로 그들이 다른 자산들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폼플리아노는 “소프트웨어 회사 리플과 토큰인 XRP와 다르다. 만약, 리플이 성공적이라고 해도 XRP가 반드시 성공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폼플리아노는 “투자자로서 나는 실제로 소프트웨어 회사(리플)의 지분을 소유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이윤, 자산, 수익 등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미래에 존재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자산(XRP)을 소유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Anthony Pompliano, host of the “Off the Chain” podcast and co-founder of Morgan Creek Capital, said he would not buy XRP when asked in an interview with CNN’s Julia Chatterley. Pomp set Bitcoin apart from other blockchain projects and said XRP has nothing driving value that he could point to.)

▲ 몰타 금융감독청(MFSA), 증권형토큰(STO) 업계의 답변에 대한 피드백 발표

몰타 금융감독청(이하 MFSA)가 증권형토큰(STO) 업계의 답변에 대한 피드백 성명을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안된 사업 모델은 사업 환경 내에서 분산원장기술(DLT)을 채용하는 구조와 방식에서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례별 평가에 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MFSA 증권시장 관리감독 부총괄 Lorraine Vella는 "이번 피드백 성명은 몰타 금융시장의 증권형토큰을 둘러싼 법적 확실성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 증권법의 소관 내에 속하는 DLT 자산의 발행과 거래를 위한 최적의 규제 환경을 조성하여 당국의 기대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계획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In the document published Tuesday, the EU nation's financial regulator summarized two months of feedback received from market participants over how challenges arising from security token offerings (STOs) "can be tackled in a manner that does not stifle innovation.”)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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