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비트코인 억만장자 1위 .. 3조 1512억원 상당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3월 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비트코인 억만장자 1위 .. 3조 1512억원 상당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비트코인 억만장자 1위를 차지했다고 2월 2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2020년의 후룬 글로벌 부자 목록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비트코인 억만장자’로 추정되며, 순자산은 약 26억 달러(약 3조 1512억원)라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자오가 불과 1년 만에 순자산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었다는 점이다. 리스트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순자산은 작년에 13억 달러였다. 두 번째로 많은 돈을 번 ‘비트코인 억만장자’는 비트메인 공동 창업자인 잔커퇀(Zhan Ketuan)이다. 잔커퇀는 2020년 1월 말 기준 약 16억 달러(약 1조 9392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According to the Hurun global rich list 2020, the CEO of Binance is the wealthiest ‘Bitcoin Billionaire’ in the world.)

▲ 바이낸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규제 대응을 위해 분산형 데이터 업체 Shyft와 제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데이터 솔루션 기업 Shyft Network와의 제휴를 발표했다고 2월 28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hyft Network는 FATF의 ‘트래블 룰’에 대응하는 분산형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바이낸스는 그 엔드 투 엔드의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한다. 트래블 룰이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사업자(VASP)가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때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기록, 공유하도록 의무화한 엄격한 글로벌 스탠다드다. 거래소 등 사업자간에 KYC 데이터나 PII(개인인증정보)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仮想通貨(暗号資産)取引所バイナンスは、FATFの規制を遵守するために、データソリューション企業Shyft Networkとの提携を発表した。)

▲ 美 FBI, 랜섬웨어 피해자들은 지난 6년간 해커에게 비트코인 1748억원 상당 지불

2013년부터 2019년 사이에 랜섬웨어의 피해자가 지불한 비트코인(BTC)의 금액이 1.4억 달러(약 1748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월 27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 관리관이 실시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금액은 대부분 비트코인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장 지불 금액이 높은 것은 ‘Ryuk’란 랜섬웨어로 2018년 2월 9일부터 2019년 10월 15일 사이에 무려 6200만 달러(약 752억원)를 기록했다.

(Victims have paid over $144 million in bitcoin to ransomware hackers, according to an FBI agent.)

▲ 소셜 캐피탈 창업자 “금융 자산 포트폴리오의 1%에 비트코인을 넣어야 한다”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전 페이스북 부사장이었으며, 실리콘밸리 벤쳐투자기업  소셜 캐피탈(Social Capital) 창업자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가 “포트폴리오의 1%에 BTC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2월 28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팔리하피티야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전통 자산 시장에의 영향을 말하는 가운데, 비트코인도 함께 언급했다. 또한 팔리하피티야는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넣어야 한다는 근거로 “다른 금융상품과 상관성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설명했다. 이어서 팔리하파티야는 “비트코인을 리스크 헤지로 활용해야 한다”며 “전 세계의 일반적인 개인투자자가 다른 자산과 상관성이 없는 자산을 소유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投資企業Social Capitalの創業者で、早期ビットコイン(BTC)投資家でもあるChamath Palihapitiya氏が、米大手メディアCNBCの番組に出演し、誰もがポートフォリオの1%にBTCを組み込むべきだと主張した。)

▲ 증권거래위원회(SEC), 부적절한 ICO 프로모션 혐의로 영화배우 스티븐 시걸 기소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는 오늘 Bitcoiin2Gen(B2G)이 실시한 ICO에 대한 투자촉진 대가로 받은 지급액을 공개하지 않은 배우 스티븐 시걸에 대해 요금 청구를 발표했다고 2월 27일(현지시간) SE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EC는 시걸이 프로모션 대가로 25만 달러(약 3억원)의 현금과 75만 달러(약 9억 1천만원) 상당의 B2G 토큰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시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Bitcoiin2Gen’의 ICO에 대해 대중에게 “놓치지 말라”는 글과 “젠 마스터 스티븐 시갈이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제목의 보도 자료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모션은 ICO에서 판매되는 코인이 증권일 수 있다는 SEC의 2017년 DAO 보고서의 경고 이후 6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SEC는 또한 연방 증권법의 반투명 조항에 따라, 증권인 가상 토큰이나 코인을 홍보하는 연예인이나 그 밖의 개인은 프로모션의 대가로 받은 보상금의 성격, 범위 및 금액을 공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크리스티나 리트먼(Kristina Littman) SEC 사이버보안 집행부서장은 “연예인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이용해 적절한 보상금을 받고 이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유가증권을 홍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today announced settled charges against actor Steven Seagal for failing to disclose payments he received for promoting an investment in an initial coin offering (ICO) conducted by Bitcoiin2Gen (B2G).)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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