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ARS안심결제 서비스’ 수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맞춤형 전자결제서비스(PG)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선보인 ‘비대면 ARS안심결제 서비스’가 업계에 주목 받고 있다.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가맹점 중 결혼정보회사, 한의원, 건강기능식품 유통회사, 화원/꽃배달 업체들이 전화 상담 후 카드 결제를 비대면 ARS안심결제 서비스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 업체들은 코로나 19에 대한 대책으로 수기특약결제와 ARS안심결제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 업체에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방문상담을 꺼리는 반면, 전화 상담 문의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으며, 기존의 면대면 상담·결제에서 TV홈쇼핑처럼 비대면 수기특약결제로 방식으로 확대하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 가입 문의가 전월 대비 2배정도 증가했으며, 서비스 이용중인 가맹점의 결제금액 또한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비대면 ARS안심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 별도의 프로그램(안심클릭, ISP 인증)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ARS인증을 통해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상담원에 의한 수기결제의 경우에도 고객의 카드 정보를 따로 불러 받을 필요 없어 카드 정보 유출사고가 원천 차단된다.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에서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결제 수납 기능과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병원, 제약사, 유통사업자, O2O 사업자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이노페이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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