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비트코인에 비해 2월 한달 간 구글트렌드지수(GTI) 상승폭 높아,빅원 거래소 리버마운트(RM)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이더리움, 비트코인에 비해 2월 한달 간 구글트렌드지수(GTI) 상승폭 높아

5일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2월 한달 동안 BTC와 ETH의 구글트렌드지수(GTI, Google Trend Index)가 가장 높았던 날은 동일하게 2월 12일로 나타났다. 이 날 전후로 두 코인의 가격은 2월 중 최고점을 찍었고, 온체인 지수도 활발했었다. 또 전일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의 사적 거래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GTI는 전세계에서 특정 키워드의 구글 검색량을 측정, 대중관심도를 일별로 유추할 수 있는 지표다. 쟁글은 앞으로 매달 초, BTC와 ETH의 전 월 GTI를 공시할 예정이다.

GTI 지수로는 특정 키워드의 실검색수가 아니라 상대값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다른 키워드와 비교하기 보다 특정 키워드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키워드 최다 검색량을 나타내는 GTI 최대치는 100이며, 최저치는 키워드마다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BTC의 경우 가장 많이 검색된 2월 12일의 GTI는 100이고, 29일 GTI는 검색 비중이 29% 떨어진 71을 기록했다.

2월 한달 동안 ETH의 GTI 최저치는 35였으며 BTC 최저치는 70으로, ETH의 검색 비중 상승∙하락폭이 더 높았다. 또 2월 1일과 말일인 29일 GTI를 비교해보면, BTC은 1.4%가 올랐으며 ETH은 25.7%가 올랐다.

2월 한달 간과 지난 3개월 간 추이를 보면, BTC의 GTI는 지속적으로 변동된 반면, ETH은 2월 12일을 피크로 지속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2월 후반 하락장에서 ETH 검색은 줄었으나 BTC은 다시 늘어났다. 이는 BTC가 암호화폐 시장 상황을 대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상승 및 하락 상황과 배경을 탐색할 때 BTC검색 경향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 리버마운트(RM), 상장 전 마지막 글로벌 이벤트 진행 중 

리버마운트(Rivermount)가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및 IEO 이전 마지막 바운티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운티 이벤트는 리버마운트의 코인인 RM이 거래소 상장과 IEO(Inicial Exchange Offering, 거래소 공개 세일)의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마지막 이벤트로 이번달 31일까지 지속된다. 일반유저부터 각 소셜의 인플로언서들이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각각 충족해야 하는 조건들이 있지만 각 항목에 대해 중복 참여할 수 있으며, 종료 이전까지 매일 참여할 수도 있다. 마지막 바운티 이벤트인 만큼 통큰 리워드를 내세웠으며 매일 참여가 가능하여 누적 에어드랍 량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리버마운트 바운티는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전에 진행되었던 바운티 이벤트도 유튜브에 홍보되는 등 프로젝트 공개 1달여 만에 상당한 마케팅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계획된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및 IEO 일정은 곧 발표될 예정이며, 상장이전 토큰을 보유하려는 수많은 유저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 빅원 거래소, 나스닥 상장 카나안과 2차 AMA도 성황리에 마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igONE 거래소(이하 빅원 거래소)가 3월 3일 2차 AMA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밋업에도 변화가 있듯이 빅원 거래소의 진출 방법에도 변화가 생겼다.

빅원 거래소 전(TIAN) 대표는 “설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에 힘을 쓰려고 밋업 및 기타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는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일시 보류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많이 아쉽지만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해보면 이는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 다가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트메인은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우지한이 공동 대표였다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 채굴기 생산업체이다. 산하에 앤트풀(Antpool)과 비티씨닷컴(BTC.com) 마이닝풀을 운영하는데, 빅원 거래소의 1차 AMA는 앤트풀과 비티씨닷컴 대표가 함께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의 신호를 알린 바 있다.

빅원 거래소의 2차 AMA는 나스닥에 최초로 상장한 채굴업체 카나안이 함께 하며 반감기를 앞둔 한국 시장 진출에 큰 애정을 보였다.

빅원 거래소는 비트코인 거물 투자자 리샤오라이가 투자한 거래소로 유명하다. 중국 최대의 채굴기업을 2주 연속으로 초청하는 빅원 거래소를 이해하려면, 우선 마진거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빅원 거래소는 채굴기업과 협력하는 마진거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빅원 거래소의 마진거래는 현재 3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기타 거래소와 다르게 10배 이상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관련한 질문에 빅원 거래소 전(TIAN) 대표는 “마진거래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 목표다.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10배 이상은 리스크가 너무 크고, 투자가 아닌 도박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비율인 3배만을 고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빅원 거래소의 마진거래는 총 5개의 페어만 지원한다. BTC/USDT, EOS/BTC, EOS/USDT, ETH/BTC, ETH/USDT 이렇게 총 5개인데, 이에 대해서도 전(TIAN) 대표는 “언급된 5개 페어만이 가장 믿을 수 있는 거래량을 보이고, 악질 세력들이 조작을 하기 어렵다. EOS 같은 경우는 빅원 거래소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노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세력들의 조작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자신하여 마진거래 페어에 추가시켰다”고 말했다. 결국 정리하자면 일반 투자자들에게 가장 공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2020년은 비트코인 역사에 있어 4년에 한 번 있는 반감기가 도래하는 해이다. 이를 앞두고 수많은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반감기의 중심에 서있는 업계가 바로 채굴업계다. 빅원 거래소 전(TIAN) 대표는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다. 하지만 확실한 소식을 듣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반감기는 막연한 기대가 아닌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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