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클릭오운(KlickOwn), 금융 플랫폼 Netfonds AG와 파트너십... 유럽 시장 토큰화 목표 VS 아이오타(IOTA) 설립자, 자신의 재산으로 해킹 손실을 보상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3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아이오타(IOTA) 설립자, 자신의 재산으로 해킹 손실을 보상

최근 아이오타(IOTA)의 트리니티 월렛에 대한 공격이 있은 후, 데이비드 손스테보 아이오타 공동회장 겸 설립자는 자신의 암호화폐 중 상당 부분을 해킹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 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고 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손스테보는 디스코드를 통해 “수사가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며,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나는 여기에서 확인된 모든 피해자들이 다시 온전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데이비드 손스테보는 “내 재산의 상당 부분은 이 불행한 사건을 해결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After the recent attack on IOTA’s Trinity Wallet, David Sonstebo says he will spend a significant portion of his crypto compensating the losses to the victims of the hack.)

▲ 아일랜드, 비트코인 공개 경매 예정 .. 13만 달러 상당

아일랜드에서 암호화폐를 다룬 퍼블릭 옥션(공개 경매)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매는 정부가 소유한 자산 또는 채무자 등으로부터 채권을 돌려받지 못하는 채권자가 법원의 관리 아래 강제로 채무자 소유 자산을 매각하기도 한다. 경매 주최자 ‘윌슨 옥션’에서는 약 12.5만 달러(약 1.5억원)의 상당에 이르는 비트코인이 경매에 부쳐진다. 최저가는 매겨지지 않았다고 한다. 윌슨스옥션의 자산 회수 부문을 지휘하는 에이든 라킨(Aidan Larkin)은 “우리의 자산회수 업무는 모든 법집행기관과 정부기관, 파산관재인의 주목을 받고 있어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의 복잡한 관리가 요구되는 자산 경매에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アイルランドで、仮想通貨を扱ったパブリックオークション(競売)が実施される予定。同国において初めてとなる事例だ。)

▲ 애플 창업자 故 스티브 잡스의 부인, 텔레그램 그램(GRAM) ICO 참여자”

미국 IT 최대기업 애플의 전 공동 창설자 故 스티브 잡스의 부인인 로렌 파월 잡스가 인기 메신저 앱 텔레그램의 ICO에 참가하고 있던 것 같다고 블록TV의 보도를 인용해 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과거 텔레그램은 거액의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세일에서 2017년 3월까지 17억 달러(약 2조 247억원)를 조달했다. 파월은 이 ICO의 초기 투자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정확한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ICO의 프리세일 참여 기준에서 파월은 적어도 500만 달러(약 59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잡스가 2011년 사망한 때에 유산을 상속하고 200억 달러(약 23조 8200억원)의 자산을 갖게 됐다고 추정된다.

(米IT最大手アップルの元共同創設者スティーブ・ジョブズ氏の未亡人であるローレン・パウエル氏が、人気メッセンジャーアプリTelegramのICOに参加していたようだ。)

▲ 바이낸스 퓨처스, 상위권 마진 트레이더들의 2/3가 롱(long) 포지션

바이낸스 퓨처스(선물)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고액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6일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퓨처스는 “상위 거래자의 3분의 2 이상이 BTC/USDT 선물 계약에서 롱(Long)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상위 거래자’는 마진 잔액(보유금) 기준으로 상위 20%의 거래자로 정의된다. 지난 2월 바이낸스 선물 거래는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3월부터 강세장이 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majority of high volume crypto traders are now bullish on Bitcoin, according to Binance Futures.)

▲ IT 스타트업 클릭오운(KlickOwn), 금융 플랫폼 Netfonds AG와 파트너십... 유럽 시장 토큰화 목표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IT 스타트업인 KlickOwn은 금융 플랫폼 Netfonds AG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발표했다고 7일(현지시간) 시큐리티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략은 블록체인 기반의 관리 및 마케팅 토큰화된 부동산 플랫폼을 시작하려는 대규모 계획의 일환이라고 한다. 또한 이 소식은 유럽 시장에서 더 많은 토큰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KlickOwn의 토큰화된 부동산 플랫폼은 투자자와 부동산 소유자가 블록체인을 통해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부동산의 토큰화, 증권형 토큰(STO)의 발행, 이러한 금융상품의 관리와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his week, Hamburg-based tech startup KlickOwn announced the formation of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the leading financial platform Netfonds AG. The maneuver is part of larger plans to launch a blockchain-based management and marketing tokenized real estate platform. The news demonstrates further tokenization in the EU market.)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