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산토큰화 규모가 2024년에 1.5조 달러(2000조)..규제권 진입에 따른 시뮬레이션 결과
2024년에 유럽 자산토큰화 규모가 20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자산토큰화의 세계가 더 많은 관심을 끌면서 많은 기관 플레이어들이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유럽에서 암호자산 커스터디 회사들을 위한 BaFin 라이센스가 나올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럽과 특히 독일에서 자산토큰화가 더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매체는 벤자민 샤 우브,스테판 슈미트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용해 독일의 금융감독청(BaFin) 자산토큰화 라이센스나 유럽에서 비트코인앤코(Bitcoin&co.) 관련 커스터디 기관이 합법화됨에 따라 금융 기관으로부터 상당한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벤잔민 샤 우브는 프랑크푸르트 스쿨 블록체인센터 (FSBC)의 프로젝트 관리자이며 플루토노(Plutoneo)의 최고 운영 책임자이며, 스테판 슈미트 프랑크푸르트 스쿨 블록체인센터의 프로젝트 관리자로 일하고 플루토노 (Plutoneo)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벤자민 샤 우브,스테판 슈미트의 시뮬레이션은 "다음과 같은 3가지 근거자료를 가지고 이러한 규모를 예측해냈다"고 말했다.
-가정1 유럽 연합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
-가정2 유럽 연합의 암호화폐 시장 규모의 성장율
-가정3 유럽연합의 토큰화된 GDP
벤자민 샤 우브,스테판 슈미트의 시뮬레이션은 "가정 1과 2는 유럽에서 암호화폐 시장 규모를 도출하는데 사용되고 가정 3은 유럽에서 자산토크에 대한 시장 규모를 도출하는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에서 토큰화될 자산 시장의 규모를 예측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플루토노는 시뮬레이션이 낙관적이다고 지적했다. 시뮬레이션 가정을 보면 2027 년까지 세계 GDP의 최대10 %가 토큰 화 될 것이라는 추정에 기초했고 암호 화폐의 세계 시장 규모에서 유럽 점유율을 약 30%로 가정한 결과로 다소 과장된 면이 없지 않다고 분석했다.
- 부동산 중개인 사라진다...부동산 시장에 부는 디지털자산화 블록체인 바람
- [블록체인 시범사업(10)] 제주특별자치도,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배터리 Life Cycle 시스템 구축
- 바이낸스 원화 스테이블코인(바이낸스KRW,BKRW) 구조와 위험도는?
-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 긍정적 영향 기대..한국핀테크산업협회, '특금법'본회의 통과 환영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 [블록체인 시범사업(9)] 한국도로공사,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플랫폼 구축
-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 운영위원장 한빗코 거래소 김성아 대표,"특금법 국회 본회의 통과...오랜 숙원이었던 암호자산거래소의 법적인 지위 확보 큰 역할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