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의사회, 주말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전개

부산진구의사회(회장 김태진)에서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부산진구보건소를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매주 주말 의료봉사를 시행한다.

지난 7일 첫 의료봉사에 참여한 김태진 회장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밤늦은 시각까지도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고생이 많은 보건소 의료진을 돕는 것이 결국 시민의 건강을 돕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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