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 지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약 28만명의 독거노인이 가족, 친구, 이웃 등 사회적 관계망과의 교류가 단절되고 사회적 역할상실에 따른 외로움과 고립감 등으로 사회단절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노인상담전화운영 사업을 종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전국 17개 시·도, 647개소의 독거노인보호사업 수행기관에서 3만여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방문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2차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기관들에 9백만원, 2018년 10월 태풍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기관에 1백만원, 2019년 4월에는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요양시설에 성금 3백만원을 지원했으며, 2019년 10월 화재로 발달장애 근로인 50여명이 생계를 잃은 강화군 ‘강화도우리마을 콩나물공장’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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