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는 증권토큰공개(STO), 독일 금융감독청(BaFin) 첫 승인
국경 넘는 증권토큰공개(STO), 독일 금융감독청(BaFin) 첫 승인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20.03.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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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는 증권토큰공개(STO), 독일 금융감독청(BaFin) 첫 승인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은 유럽 내 국가간 국경을 넘는 증권토큰공개(STO) 크라우드 펀딩을 승인했다. 그간 독일 연방금융감독청은 자국의 규제 틀 안해서 STO를 승인한 사례는 있었지만 유럽내 다른 국가까지 STO 디지털자산증권 투자자 등록을 유지하는 것을 허용했다.

외신 시큐리타이즈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은 유럽 첫 크로스보더 STO인 파킹고 STO를 독일 내에서 승인했다. 이를 통해 파킹고는 유럽연합(EU) 내 27개국 중에서 21개 국가에서 디지털자산증권 세일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독일 금융당국의 파킹고 STO 승인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투자자 등록을 블록체인 위에서 진행하기로 한 점이다.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ERC-20 토큰을 활용한다. STO를 통해 발행된 디지털자산증권의 거래 또한 허용했다. 시큐리타이즈는 투자자, 발행자 및 규제 기관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대안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파킹고 CEO 다바이드 로벨리는 이번 승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STO는) 기존의 자금모집 방법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고 융통성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산토큰화를 통해 발행된 증권은 거래의 결제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이번 STO는 룩셈부르크 자산토큰화 플랫폼 STOKR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발행되는 갓츠(GOTS) 토큰은 파킹고의 영업이익을 보유한 토큰 수량에 비례해서 배당금 형태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파킨고(ParkinGo)는 이탈리아 기업으로 1995년 밀라노 펜사 공항에서 자동차 주차장 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유럽9개국 지역의 공항,기차역,항구에서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 수는 270만명이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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