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단의 기술닥터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존 접수-진단-컨설팅 단계는 유지하되 현장에서 진행되었던 진단, 컨설팅 단계를 화상통화와 온라인(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전환하고 컨설팅 수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재단의 전담인력을 통해 해당 내용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테크노파크 김기연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컨설팅이 중단돼 스마트공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컨설팅 참여 신청은 서울스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 없이 1개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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