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반기 자전거 무상점검·수리 실시

전남 광양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점검·수리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마동 축구장과 용강도서관, 광양읍사무소와 광영동·태인동·금호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자전거를 소유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생활형 자전거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 펑크, 페달, 공기주입, 오일보충 등의 간단한 수리만 가능하다. 고가의 고급형 자전거 등 수리비가 많이 소요되는 자전거는 제외된다.

강병재 도로보수팀장은 "올해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비전문가가 무상점검·수리하니 미흡해도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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